[일상] 주말 자전거 나들이. 반포대교~방화대교. 구름이 도와준 날씨. 시원한 라이딩.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는 구름이 총총히 끼여 있는, 곧 비가 내릴 것만 같은 날씨였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집에만 있기도 무료하고, 애들 엄마는 시골에 내려가 있고, 혼자 있기에는 좀도 쑤시고 해서...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 자전거로 말씀을 드리자면, 벌써 10년도 더 된 듯한데요. 신문 받아보면 사은품으로 끼어주던 그런 종류의 자전거입니다. 상품으로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녹이 슬고 시커멓게 변질이 돼서... 가까이에서 보면 썩어빠진 자전거죠~ 그래도 한강변을 달리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서울에 와서 몇 번 타기는 했었는데, 거의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