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기는 소소한 일상(Normal)'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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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기는 소소한 일상(Normal) 37

[일상] 주말 자전거 나들이. 반포대교~방화대교. 구름이 도와준 날씨. 시원한 라이딩.

[일상] 주말 자전거 나들이. 반포대교~방화대교. 구름이 도와준 날씨. 시원한 라이딩.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는 구름이 총총히 끼여 있는, 곧 비가 내릴 것만 같은 날씨였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집에만 있기도 무료하고, 애들 엄마는 시골에 내려가 있고, 혼자 있기에는 좀도 쑤시고 해서... 집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 자전거로 말씀을 드리자면, 벌써 10년도 더 된 듯한데요. 신문 받아보면 사은품으로 끼어주던 그런 종류의 자전거입니다. 상품으로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녹이 슬고 시커멓게 변질이 돼서... 가까이에서 보면 썩어빠진 자전거죠~ 그래도 한강변을 달리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서울에 와서 몇 번 타기는 했었는데, 거의 1년..

[일상] 가을 단상

[일상] 가을 단상 가을이 오고야 말았네... 스산한 바람이 스치우니 어느덧 가을이 오고야 말았네. 푸른하늘 높아지면 가을이 오는 것인 줄 알았더니, 떨어지는 낙엽보고 가을임을 알았네. 차곡차곡 쌓여가던 벚꽃 송이송이 밟혀 짓이겨지던 봄에도 등줄기 흘러내리는 흥건한 땀방울 알알이 알알이 송글송글 솟아오르던 여름에도 기필코 가을이 오고야 말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쌓여가는 낙엽일줄이야. 가을은 낙엽인가. 아파도 어쩔 수 없이 떨쳐내야 하거니 쌓여가는 시름마냥 한잎 두잎 쌓이는 낙엽에 시름에 겨워하는 모습인가 아픔을 견디는 대견함인가 우리집 안방에도 가을이 와 있었네. 아파하지 마라 슬퍼하지 마라 돌고돌아 또다시 계절은 바뀔테지 언제고 새순돋는 그날이 오리니. 내 사는 날까지 몇번의 가을이려나? 70인생을 기..

[일상] 한밤중에 한강공원 수변공원 산책을 즐겼죠~~

[일상] 한밤중에 한강공원 수변공원 산책을 즐겼죠~~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한강변에서 산책을 즐깁니다. 와이프와 함께 한두 시간 정도 걷다고 오면,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면서 즐겁습니다. 산책하면서 운동하는 것은 덤입니다. 걸으면서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는 것도 산책과 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찍어 봤습니다. 딸아이한테 같이 가자고 하니, 싫답니다. 스스로 셀프 얼굴 가리기를 합니다. (저건 방석입니다.)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각에 집을 나섭니다. 집에서 촬영한 한강과 강남이 멋집니다. 하늘에 별도 떠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작게 보여서... 잘 안 뵈는군요~ 잠수교를 건너면서 바라다 보이는 강남 일대의 모습이 우렁찹니다. 한강에..

[일상] 오늘 구글 애드센스 승인 되었다고 알림 왔네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메세지가 왔네요. 블로그 시작한지 한달 반.. 한번 퇴짜 먹고, 두번째에 승인 메세지를 받았어요~~ 이것 저것 정신없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일요일이라서 여유있게 휴식하고 있는데 좋은 메세지가 와서 한결 마음이 좋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일상] 구름 예쁜날, 집에서 서울현충원 입구까지 한강공원 걸으면서 가는길

[일상] 구름 예쁜날, 집에서 서울현충원 입구까지 한강공원 걸으면서 가는길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 동작동에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동작대교 넘어서면 바로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하루하루가 얼마나 바쁜지, 그 핑계로 한번도 제대로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그래서 주말 큰맘 먹고 와이프랑 단둘이 걸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집을 나섰는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나 예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우선 반포대교의 하단부, 잠수교를 건넙니다. 오늘도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수교를 넘으면서 바라본 한강과 하늘은... 그야말로 가을이 와 있다는 표시를 하려는 듯 너무 아름답습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꽃이 서로 밀고 당기면서 솜뭉치를 흩트려 놓은 듯, 아름다운 하..

[소개] 티끌모아 태산? 소소하게 캐시워크와 캐시인바디로 얻은 약간의 부수입

[소개] 티끌모아 태산? 소소하게 캐시워크와 캐시인바디로 얻은 약간의 부수입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일까요? 티끌모아 티끌일까요? 제가 그저 소소하게 약간의 부수입을 얻고 있는 것을 그냥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것을 소개하거나, 추천하거나, 따라 하시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2018년경부터 캐시워크 앱을 알게 돼서 그때부터 캐시워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앱이어서 설명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냥 앱 깔고, 열심히 걷기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이 앱을 이용해서 총 333,236원을 벌어서 사용했네요~ 그리고 지금 38,251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해서 얻은 부수입으로 지금까지 치킨(BHC)이 11개..

[풍경] 농촌 가을 초입의 단상. 함께 감상하실래요?

[풍경] 농촌 가을 초입의 단상. 함께 감상하실래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서고 있어요~ 농익어 가는 농촌 풍경은 그야말로 풍성함과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농부들의 땀방울은 결실을 맺고, 한없는 과실로 되돌려 주겠죠? 도시인들이 찾는 농촌의 풍경은, 한없는 여유로움과 한적함입니다. 내면 깊은 곳에는 농부들의 땀방울도 있다는 사실... 잊으면 안 되겠죠? 익어가는 가을 초입의 풍경!! 그 단성을 엮어가는 사진을 한컷 한컷 찍었더랬죠~~ 저와 함께 같이 보실래요?? * 이 사진들은 갤럭시노트 10+ 로 직접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하고 사진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삶에 지치고 바쁜 업무에 지칠 때, 가끔은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네요~~ 모두들 익어..

[일상] 감사일기 - 행복. 세월은 흐르고..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전혀 기다려 주지 않죠~ 과거에 살 수도 없지만... 미련이 남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으니... 희망고문이죠. 현재에 충실하라 하지만... 눈깜짝사이 달려가버립니다. 딸아이는 점점 커가네요.. 반항하는 중2를 지나 이제 고등학생이지요. 어린시절.. 개구쟁이. 말괄량이 처럼 천방지축~~^^ 잡으러 뛰어 다녔었는데.. 나이가 들어 공부를 한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아 공부하기 싫어 죽겠네" 스마트폰 배경사진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주말에는 떡되어 잠만 잡니다.. "다른 얘들 다 그래~~" 원래 그렇다는데 할말도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기특할 때도 있죠. 세월이 흐르니 점잖아지기도 하는군요. 학교에서도 ..

[일상] (내돈내산) 사랑하는 딸 방에 암막커튼 설치해 준 게 뭐 대단한 일이라구...

[일상] (내돈내산) 사랑하는 딸 방에 암막커튼 설치해 준 게 뭐 대단한 일이라구... 일요일... 우중충한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했어. 햇빛이 비치는가 하면, 또 먹구름이 가득했지. 사랑하는 둘째 딸아이가, 요즘 헤드셋에 꽂혀서 해드셋 노래를 부르길래, 강남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을 가본 거야. 물론 당장 사줄 마음은 없었어. 그래도 제품을 보고 싶다고, 가보고 싶다고 졸라대니 어쩔 수 없었던 거야. 그래도 혹시 알아? 적당한 가격대라면.. 또 사줄지? 그래서 그 혹시 하는 마음에 가게 된 거지. 코로나가 기승이라서 그런지, 백화점도 출입명부 작성이나, QR코드 확인을 하고 있었는데,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은 거니? 우리 가족도 잘 못 온 느낌이야... 코로나 걸리면 어쩌려고 왔을까? ㅠㅠ 후..

[일상] 여름이 가기 전에 함흥 비빔냉면 (CJ) 4인분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일상] 여름이 가기 전에 함흥 비빔냉면 (CJ) 4인분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입추(立秋)가 한참 전에 지나고, 말복(末伏)도 지났는데요... 다음 주면 벌써 처서(處暑) 내요~~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건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불고 있어요. 그렇지만 매미들은 여름의 끝자락을 붙들고 아직까지도 시끄럽게 울어대는군요. 가고 있는 여름이 아쉽기도 하고, 냉장고도 비워야 하기에... 또 코로나로 어디 외식 나가기도 어렵고해서, 오늘은 냉장고 한편을 차지하고 있던 제일제당(CJ)의 6가지 과일로 매콤달콤하게 숙성한 함흥 비빔냉면 4인분을 만들어 먹어 볼 작정입니다. 지난번에는 평양물냉면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함흥비빔냉면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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