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소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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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스쿨존에서 교통법규 위반시 보험료가 최대 10% 할증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정부는 스클존과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과속을 하게 되면 보험료를 최대 10% 할증한다고 발표를 했네요~ 스쿨존 : 학교 앞을 다니면 School Zone이라고 하는 표지판이 보는데요. 어린이들은 작고 운전자의 시선에서 자주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또 아이들의 급작스러운 행동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곳 보다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스쿨존을 설치합니다. 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주차나 정차를 할 수 없고,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천천히 지나야 하지요. 또한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및 과속방지턱, 바닥 안내문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세상]『양극화』심화, 중국의 억제 정책의 부작용 우려

오늘 아침 뉴스 기사를 보니 중국이 '규제'를 강화해서 빅테크, 사교육에 이어 부동산에도 규제를 '정조준'한다고 합니다. 왜 이런 규제강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경제발전에 따른 『양극화』의 심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양극화』 가 심화되고 있는 전세계적 문제에 대해서 좀 언급하려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살펴보니, 양극화(兩極化)란 말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① 서로 다른 계층이나 집단이 점점 더 차이를 나타내고 관계가 멀어지는 것. ② 둘 이상의 물체나 사람 또는 집단이 일치될 수 없는 경향성을 띠면서 분리되는 현상. ③ 사회의 제반 세력이 서로 대립되는 2개의 극(중심핵)으로 분화, 집중되는 현상. ④ 조직의..

[도서]『싯다르타』헤르만 헤세, 민음사, 깨달음과 인간본질의 문제

헤르만 헤세의 소설은, 중고등학교때 읽은 적이 있다. 데미안.. 등등 이번에 그냥 손에 잡히는 데로 이것저것 뒤죽박죽 읽어나가다 보니, "싯다르타"도 읽게 되었다. 여라가지 다양한 도서를 읽다보면, 나름 다양한 작가들가 마주하게 되는데, '싯다르타' 또한 한편의 서정시를 입힌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풍부하고 지적인 상상력의 풍부함을 대하는 것 같아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의 이작품에 대한 여러 후기들을 읽다보니, 헤르만 헤세의 부친이 인도에 행정직으로 보직되어 헤세가 인도의 문화에 직접 접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문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 이책을 무심하게 읽어 내려갈 때에는 이러한 생각자체가 없는 상태로 ..

[도서]『처음 읽는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중의 필독서

『처음 읽는 월든』 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라는 사람의 펜이 되었다. 이번에 읽은 『처음 읽는 월든』은 돋을새김에서 역자 권혁님이 옮긴 책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의 불후의 명작! 전설적인 명저! 금세기 다시없는 불멸의 고전! 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나에게도 큰 여운을 남기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책이다. 28세의 나이에 친구에게서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월든'이라는 미국의 콩코드 지역 호숫가 옆에 오두막을 직접 짓고, 2년 2개월을 자급자족하며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기록한 '월든'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버드라는 명문의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고도화 되는 문명을 비판하면서, 스스로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자연과의 일체화를 꿈꾸..

[영화]『크루엘라』엠마 스톤의 빌런 연기. 가볍고 즐겁게 즐긴영화

'라라랜드'를 너무 재미있게 관람해서일까?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나온다기에 당근 재미있겠거니 하고 관람한 영화! '크루엘라'!! 역시 실망하지 않았다. 영화 기본정보 개봉 : 2021. 5. 26.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범죄,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3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저, 에밀리 비샴, 조엘 프라이 등 '크루엘라'를 보고 느낀 개인 소감 월트 디즈니에서 배급한 이 영화 '크루엘라'는 처음 러닝타임이 시작되면서 부터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스크린에 매몰되도록 한다... 영어(영국영어)를 조금 많이 알았다면, 좀 더 영어를 따라가면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도서]『지리의 힘』팀 마샬.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세계사를,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오늘은 제가 1년 전에 읽었던, 『지리의 힘』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제가 Prisoners of Geography 이니까... Prisoners...... 제소자, 죄수, 포로...라는 의미잖아요? 그렇다면 책 제목은 "지리학의 포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리의 힘'이든 '지리의 포로' 든.. 암튼 지리에 얽매여 있는 그 무엇인가라는 의미가 되겠죠?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도.. 역시 우리가 사는 이 터전은 '지리'라는 특수성을 떼 놓고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우리가 부동산을 구입할 때도, 배산임수를 고려해서 양질의 부동산을 구입해야 미래에 투자가치가 높아지듯이, 세계적인 지리를 논의할 때도 역시 좋은 지리와 않좋은 지리가 있는 것이죠.. * 책속에도 나오지만.....

[세상] 제8호 태풍 네파탁. 태풍 의미. 태풍 어원(기상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8호 태풍 네파탁. 일본으로 향한다. 제8호 태풍 '네파탁'이 지금 일본으로 향하고 있죠? 2020 도쿄 올림픽이 한창인데.... 걱정이네요? 태풍의 진로가 토교를 비켜서 바로 일본으로 상륙 하고 있어요~~ 큰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최근 중국에 상륙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하게 발생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피해가 없이 전세계인의 열전인 올림픽이 순항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파탁(Neparteak)'은 키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인데요.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나파탁이라고 하던것을 국립국어원에 의해 네파탁으로 정정했다고 하네요~ 현재 태풍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죠. 5..

[도서]『대담한 작전』유발 하라리. 중세시대로부터의 특수작전 이야기

를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일까? 유발 하라리의 책이라는 것 때문에 덥석 읽었던 책이다. 중세, 기사도 시대의 특수작전... 특수작전이 갖는 의미와 그 의의... 당시 세계에서의 특수작전의 위상. 그리고 예시로 든 6편의 스릴넘치는 이야기... 다양한 역사적 사례들... 뭐 나름 재미나게 읽었다. 그렇지만, 다분히 장황하고 약간의 지루함은 덤인가? 유발하라리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니까.. 당연히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임에는 틀임 없을 터이고, 자연스럽게 중세 전쟁사 중에서도 특수작전만 쏙쏙 뽑아서 책 한권 만들면 대박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특수작전'이란 소재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다양한 소재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내용이므로.. 영화, 소설, 만..

[도서]『부의 대이동』오건영. 세계경제와 한국경계. 코로나 이후의 경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읽는 책을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작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던 부자되는 책들이 범람할 무렵.. 이 책 '부의 대이동'이 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이 되었다.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 투자 전략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와 금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가? 저자는 현재 세계와 한국의 경제상황을 분석하면서, 경제지식이 초짜인 독자들도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는 기초적인 경제언어와 용어들을 설명하고, 경제적 사례와 과거 금융관련 사례들을 들려주며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풀어낸다.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라는 유투브를 통해서 경제와 관련된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주로 하고 있는 저자 오건영은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경제를 분석하면서 경제의 안목을 키워 부의 흐름을 ..

[세상] 무더위에서 해방시켜준 '에어컨'은 누가 언제 발명했을까요?

요즘.. 너무 너무 덥습니다. 아니, 뜨겁습니다. 2018년에 발생했던 '열돔현상'이 한반도에 다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워도 너무 더워서... 요즘은 열대야 때문에, 밤에도 에어컨을 필수적으로 켜고 잘 수 밖에 없네요... ㅜㅜ '열돔현상'은 언제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줄까요? 태풍영향과 겹쳐서 열돔현상을 지속될 것 같다고 하는 기사가 있던데... 빨리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런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서 우리를 무더위로부터 해방시켜준 '에어컨'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 훌륭하고 기가막힌 발명품은 누가 만들었는지 매우 궁금해 졌습니다. 정말 세기의 발명품 아닙니까? 만일,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 무더운 날씨를 견딜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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