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8호 태풍 네파탁. 태풍 의미. 태풍 어원(기상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8호 태풍 네파탁. 일본으로 향한다.

제8호 태풍 '네파탁'이 지금 일본으로 향하고 있죠?

태풍 (네이버에서 따옴)

2020 도쿄 올림픽이 한창인데....
걱정이네요?
태풍의 진로가 토교를 비켜서 바로 일본으로 상륙 하고 있어요~~
큰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최근 중국에 상륙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하게 발생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피해가 없이
전세계인의 열전인 올림픽이 순항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풍 네파탁 경로(기상청)

'네파탁(Neparteak)'은 키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인데요.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나파탁이라고 하던것을 국립국어원에 의해 네파탁으로 정정했다고 하네요~

제8호 태풍 네파탁(기상청)

현재 태풍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죠.
57.0km/h의 속도로 진행중이고 중심기압이 992hPa에 달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전했군요...

앞으로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하고 7월 28일 9시 경 일본 센다이 북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제8호 태풍 네파탁(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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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란?

태풍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에너지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으로 작용해서 열에너지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적도부근의 대류구름들 만들어지고, 거대한 저기압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네요~~

기상청

태풍은 바다에서 수증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서 강도가 점점 세지게 되는데요. 점차 고위도로 이동하며 지구 남북간의 불균형 적인 에너지를 통해 균형을 맞추기 위한 활동이라고 합니다.

열대저기압과 태풍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인데요.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특히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33m/s 이상인 저기압을 태풍,
25-32m/s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
17-24m/s인 것을 열대폭풍
17m/s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로 분류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인 열대저기압을 모두 태풍으로 분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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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어원(기상청)

태풍은 영어로 'Typhoon' 이라고 하는데요.
그리스 신화에서 용어가 나왔다고 하네요.. 기상청 홈페이지에 재미난 태풍의 어원이 있어서 따왔습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와 거인 타르타루스(Tartarus) 사이에서 티폰(Typhon)이 태어났는데요.
티폰(Typhon)은 백마리의 뱀의 머리와 강력한 손과 발을 지진 용사였지만, 아주 사악하면서 파괴적인 제우스(Zeus) 신의 공격을 받아 불길을 내뿜는 능력을 빼앗기고 폭풍우 정도를 일으킬 정도로 약화 되었는데요.

이 '티폰(typhon)' 을 파괴적인 폭풍우와 연계하면서 'taifung'으로 발음이 변형되고 결국 'Typhoon' 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답니다.

이 영어 표현 'Typhoon'은 1588년 영국에서 사용한 적이 있고, 1504년 프랑스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태풍 어원(기상청)

우리나라에서는 태풍이는 단어가 1904년부터 1954년까지 기상관측 자료가 정리된 『기상연보(氣像年報) 50년』에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태풍의 태(颱) 라는 글자가 중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한 것은 1634년이라고 하는데요. <복건통지>56권 <토풍지>라는 문헌에 태풍과 같이 바람이 강하고 회전하는 풍계를 구풍이라 했고, 사방의 바람을 빙빙 돌리면서 불어온다 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있는 자료인데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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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에 몇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까요?
올해 장마가 초단기로 끝나고,
무더위가 엄습하면서 '열돔현상'을 불러 왔는데요..

매년 달라지는 기상이변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자연재난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태풍'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