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니까,
"열돔현상"으로 인해 폭염일수가 평년을 훨씬 웃돌면서
2018년보다 오히려 더욱 긴 대폭염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걱정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까,
강물의 수온도 너무 높아져서...
50도에 육박하고,
살아있는 연어들이 상처투성이 되서
익어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데요...
(미국 서부지역 이야기입니다만...)
그래서 하루하루 에어컨에 의지하고 있는데요..
너무 더워서 밖에 못나가겠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나기도 그렇고,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이 뭉게뭉게 많이 피어올라서
멋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문득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거지?
하는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구름의 생성이라...
초등학교때 배운것 같은데...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하늘을 보면...
솜사탕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정말 멋진 모습이 되기도 하네요~~
구름은 지표면에 있는 수증기들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응결을 하고
작은 물방울 상태로 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응결"이라...
응결은 수증기가 서로 한꺼번에 뭉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지요~~
지표면에 있는 여러 수증기들...
호수라든지 강가, 땅, 바다 또는 산,
식물 등에서 수증기가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덩어리가
하늘 높이 올라가면
주변 공기의 기압이 낮아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기덩어리가 점점 팽창을 거듭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러한 공기덩어리들의 온도가 낮아지면
수증기들이 한데 뭉치고 엉켜서
물방울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방울이 바로 "구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떻게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물방울이 되는데...
하늘에 그렇게 떠 있을 수가 있을까요?
하늘에 있는 구름속의 물방울은
알갱이의 크기가 매우 작고 가볍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아름답게
하늘에 떠 있을 수가 있는 거랍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죠?
오늘도 하늘에 뭉게뭉게 구름이 많이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너무 덥다고 힘들어 하지 마시고,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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