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도서'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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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 36

[도서]『오디세이아』호메로스,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최고의 모험담

[도서]『오디세이아』호메로스,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최고의 모험담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입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는데 놀랐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역작이면서 서양의 역사와 철학 및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히는 『오디세이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오디세이아』에서 주인공은 오디세우스입니다.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라는 뜻에서 오디세이아라고 한다는군요. 이 책은 매우 방대한 이야기들의 집합체입니다. 본래 총 24권 약 12,111행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의 형식으로 전해지는 책을 이번 돋을새김 청소년 문학에서 청소년들도 읽기 쉽게 산문형식으로 바꿔서 책을..

[도서]『정신분석입문』지그문트 프로이트, 인간의 본질적인 심리적 현상의 탐구에 대한 강의록

[도서]『정신분석입문』지그문트 프로이트, 인간의 본질적인 심리적 현상의 탐구에 대한 강의록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입문』입니다. 지난번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 책과는 다르게 이 책은 꿈의 해석을 포함해서 폭넓은 정신분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도 그렇게 쉬운 책은 아닙니다. 정신분석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포함해서 전문적인 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15~1916년, 1916~1917년 두 번에 걸친 정신분석학 강연을 정리한 내용이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두 번의 강의에서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우리설화』김문수, 우리나라의 재미난 50개 설화를 담은 책

[도서]『우리설화』김문수, 우리나라의 재미난 50개 설화를 담은 책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우리설화』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총 50개의 설화가 소개되어 있는 책입니다. 우리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양의 그리스-로마 신화와 마찬가지로, 어느 나라나 신화를 포함해서 다양한 야사와 야담이 없는 나라나 민족은 없을 겁니다. 역사가 글로 적히기 이전에는 구전되어 말에서 말로 전해졌기 때문에, 정치와 종교를 관장했던 핵심계층으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와 사건들은 입으로 입으로 전해 졌겠죠. 그런 다양한 우리나라의 설화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라고 봐도 무방..

[도서]『소크라테스의 변명 외』플라톤, <변명>,<크리톤>,<파이돈> .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하여..

[도서]『소크라테스의 변명 외』플라톤, ,, .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들고 나온 책은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외』입니다. 이 책에는 세편의 대화체 작품이 들어있습니다. , , 입니다. 우리는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말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직접적으로 이렇게 말한 적은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면면에 흐르는 내용이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사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는 3명의 성인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차례로 아테네에 나타나서 철학적 사상을 집대성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이 저술했..

[도서]『징비록』유성룡,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고 잊지 말아야 할 필독서

[도서]『징비록』유성룡,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고 잊지 말아야 할 필독서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서애西厓 유성룡의 『징비록懲毖錄』입니다. 징비록懲毖錄의 징비懲毖는 의 구절로 "잘못을 경계하여 나무라고 훗날 환난이 없도록 삼가고 조심한다"라는 의미입니다. 1592년 선조 25년 4월, 왜적 함선 700여 척이 부산 앞바다를 가득 메우고 조선을 침범한 이후 7년 동안 국토가 유린되고 국난으로 백성들이 받은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죠. 이 책은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7년 동안 일어난 전쟁에 대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조선에 대한 끔찍했던 전란 극복과정을 기술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두 번 읽었는데요, 학창 시절에 한번, 이번에 한번... 읽을 때..

[도서]『에밀』장 자크 루소, 아이 교육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인간교육의 교양소설

[도서]『에밀』장 자크 루소, 아이 교육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인간교육의 교양소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장 자크 루소의 『에밀』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고 교육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이죠. 어떻게 해야 자라나는 아이들을 잘 교육시킬 수 있을까요? 루소는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 이 문제를 고민했고, 『에밀』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진정한 교육이란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 인간을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참 인간을 만드는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 해답을 루소는 이 책을 통해 알려주려고 합니다. 이 책은 교육학 전문도서라고 하기보다는 소설에 가깝습니다. 루소가 '에밀'이라는 가상..

[도서]『열하일기』박지원, 백성들의 입장에 선 선각자ㆍ실사구시

[도서]『열하일기』박지원, 백성들의 입장에 선 선각자ㆍ실사구시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박지원의 『열하일기』입니다. 여름... 참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 달달 외우면서, 박지원의 열하일기, 허생전, 양반전... 이렇게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 열하일기를 이제 읽어봅니다. ㅋ 열하일기(熱河日記) 하면... 열하(熱河)가 뭐야? 궁금했었습니다. 별거 아니더군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 칠순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 연경(북경)으로 갔는데, 황제가 여름 피서차 열하(승덕)로 갔다고 해서 공치고, 열하로 가서 황제를 알현했다고 합니다. 황제를 알현한 지명 이름이 열하군요. 열하일기의 저자 박지원은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도서] 『일리아스』호메로스, 기원전 13세기 신(神)과 인간의 전쟁 이야기를 왜 읽어야 할까요?

[도서] 『일리아스』호메로스, 기원전 13세기 신(神)과 인간의 전쟁 이야기를 왜 읽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감명 깊게 읽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입니다. 트로이의 목마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전쟁 대서사시 『일리아스』는 인류 역사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전쟁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가 깊은 책이죠. 청동기 시대로 알려진 기원전 13~12세기이면... 거의 3000년 전도 더 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왜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에 있었던 전쟁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걸까요? 우리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일리아스(Ilias)』는 호메로스라는 사람이 저자로 되어 있습니다. 학자들의 추정이죠. 호메로스는 기원전 8세기경으로 추측되는 시기에..

[도서]『꿈의 해석』지그문트 프로이트, 어려운 책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심리학 입문서

[도서]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어려운 책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심리학 입문서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 또 다른 난해하고 어렵고 복잡한 책을 읽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호기심과 반발심(?)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 되었습니다. 원본 『꿈의 해석』을 보지는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책은 어려운 책인가 봅니다. 그런데 '돋을새김'에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위해서 중심내용을 축약해서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고, 장별로 제목과 소제목도 새롭게 고쳐 써서 읽기 쉽고 정확히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도서]『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아우슈비츠에서 찾은 인간 존재의 의미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책>

[도서]『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아우슈비츠에서 찾은 인간 존재의 의미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읽어보신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이 책을 제 추천도서 다섯 손가락 중에 첫번째로 꼽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주었던 심리적 충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도 한때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면서 "죽음"이라는... 삶의 단절을 생각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고립감과 우울감, 소외를 느끼며 때로는 삶과의 단절을 심각히 고려해 본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굳이 데이터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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