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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감사일기 - 행복. 세월은 흐르고..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전혀 기다려 주지 않죠~ 과거에 살 수도 없지만... 미련이 남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으니... 희망고문이죠. 현재에 충실하라 하지만... 눈깜짝사이 달려가버립니다. 딸아이는 점점 커가네요.. 반항하는 중2를 지나 이제 고등학생이지요. 어린시절.. 개구쟁이. 말괄량이 처럼 천방지축~~^^ 잡으러 뛰어 다녔었는데.. 나이가 들어 공부를 한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아 공부하기 싫어 죽겠네" 스마트폰 배경사진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주말에는 떡되어 잠만 잡니다.. "다른 얘들 다 그래~~" 원래 그렇다는데 할말도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기특할 때도 있죠. 세월이 흐르니 점잖아지기도 하는군요. 학교에서도 ..

[리뷰] 용산 보광동 맛집 "잠수교집", 한참을 기다려서 냉동삼겹살 직접 먹어보는 솔직후기

[리뷰] 용산 보광동 맛집 "잠수교집", 한참을 기다려서 냉동삼겹살 직접 먹어보는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약간씩 불어와서 어느덧 가을이 시작됨을 느끼고 있어요. 올해 여름은 정말 너무 무더웠어요. 에어컨의 소중함과 에어컨을 처음 발명한 사람에게 경의를 자연스레 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여름이었죠. 여름이 시작될 무렵! 용산 보광동에 있는 맛집 중의 맛집!! 잠수교집을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여기는 늘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야 좌석을 차지할 수 있는 그런 식당이죠! 과연 무엇을 팔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까요?? 대단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던 거죠~ 용산 보광동 잠수교집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도서]『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ㆍ박현찬, 가슴 따뜻한 마음을 비우는 경청의 자세

[도서]『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ㆍ박현찬, 가슴 따뜻한 마음을 비우는 경청의 자세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은 가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적이고 눈물이 납니다. 책 속에 숨어있는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경청 말 그대로 '경청'입니다. 잘 듣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왜 경청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책은 소설과도 같은 우화입니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흐르지만, 결국 눈물을 짜내도록 합니다. 마지막은 너무 슬프죠. 이청은 꽉 막힌 사람입니다. 아내와는 별거 중이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현이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모든 ..

[음식] 오징어볶음, 돼지불고기 집에서 소소하게 해먹기~~

[음식] 오징어볶음, 돼지불고기 집에서 소소하게 해먹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며칠 전 오징어볶음과 돼지불고기를 집에서 해서 같이 먹었더랬죠~~ 늘... 먹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라서 행복합니다. 먼저 오징어볶음을 만듭니다. 오징어는 시장에서 냉동 오징어 한봉을 사 왔어요~~ 내용물이 얼어 있었지만, 녹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요~ 흐르는 물에 두었다가, 빡빡 씻어내고 소금을 조금 뿌려서 절였죠~~ 소금을 많이 넣으면 짜지기 때문에 약간만~~ 그리고 야채류를 손봅니다. 양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당근은 채 썰고... (이게 써는 게 많이 힘들더라고요~~) 파도 길쭉하게 썰고.. (파를 둥글게 말아서 한방에 썰었더니 모양이 영~~ ㅋ) 대파 중에서 일부는 얇게 썰었어요... ..

[도서]『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사람은 꾸준한 배움으로 창조를 경험해야 한다.

[도서]『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사람은 꾸준한 배움으로 창조를 경험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들고 나온 책은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입니다. 어제 뉴스 기사를 보니, 인공지능(AI)이 장편소설을 만들어서 출간했다고 하네요. 책 제목은 '지금부터의 서계'라고 하는데요. 이 기사를 보면서... 과연 인공지능(AI)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인간의 창조성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죠. 그래서 이 책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들어가는 글 이 책은 초판이 1982년에 출간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처음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요. 상당히 오래된 책이죠. 그럼에도 아직까지 읽히고, 구전으로 좋은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

[음식] 보광시장 "회 뜨는집", '모둠회' 구매해서 집에서 맛나게 먹었어요~~

[음식] 보광시장 "회 뜨는집", '모둠회' 구매해서 집에서 맛나게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푸은',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 태풍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가을장마가 기승이네요.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뭘 먹을까? 항상 고민이죠! 여름의 끝자락에서 입맛도 거칠고, 뭔가 세련되면서 깔끔한 것을 먹고 싶을 때! 항상 생각나는 메뉴는 바로! 회! 그래서 회를 먹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보광동에 위치한 '회 뜨는 집'에서 구매를 했죠! 시장통에 있어서... 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이 횟집은 항상 열려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모둠회 중(中) 35,000원짜리를 주문했어요~~ 모둠회 중짜리는 광어 + 우럭 + 연어 + 계절 회로 구성되어 ..

[도서]『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사랑은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 실천의 문제다.

[도서]『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사랑은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 실천의 문제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어제 도쿄 패럴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들이 그간 연습했던 기량을 발휘해서 자기의 능력을 인정받는 장이 되겠죠. 패럴림픽 개막식을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됨을 느낍니다.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안쓰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들도 저렇게 최선을 다하는데, 장애도 없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인 거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을 얼마나 믿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랑하고 있으면 저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일상][음식] 애들 이모 생일날 맛난 음식. 안양 드래곤차이. 사장님 운다 세트

[일상][음식] 애들 이모 생일날 맛난 음식. 안양 드래곤차이. 사장님 운다 세트 잘들 지내시죠? "푸은"입니다. (푸른하늘은하수의 줄임말입니다. ㅋ)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갔는데도, 전국적으로 비도 오고 날씨가 사뭇 좋지 않네요~ '오마이스'라는 태풍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했다는데,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어쩜 이리 뜻이랑 잘 맞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주위를 어슬렁 거리지 말고 썩 꺼져주시게!! 에험! 각설하고... 며칠 전 애들 이모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하여 조촐하게 모였죠. 물론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여 출석인원을 제한하고, 과반수는 벌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죠. 생일은 누군가가 나를 알아봐 주는 가장 즐거운 날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날을 ..

[도서]『부의 비밀 : The Secret 실행편』월러스 워틀스, 뭐? 부자 되는 과학적 공식이 있다고?

[도서]『부의 비밀 : The Secret 실행편』월러스 워틀스, 뭐? 부자 되는 과학적 공식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함을 즐기는 푸른하늘은하수 입니다. 오늘 가지고 나온 책은 월러스 워틀스의 『부의 비밀』입니다. 원제는 The Science of Getting Rich", 즉 '부를 얻는 과학'이라는 뜻입니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공식이 있다고요? 정말 확!! 관심이 가는 제목입니다. 과연 이 책은 어떠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부자를 만들어 준다는 것일까요? 일단 이 책 소개부터 좀 할게요. 이 책은 1900년경에 쓰여진 책입니다. 100년전이죠. 이 책의 저자 월러스 워틀스는 실패를 거듭하며 가난하게 살다가 만년에 큰 성공을 거둔 자수성가형 부자인데요. 저자는 죽기 바로 직전에 이 책을 저술..

[음식] 집에서 소소하게 부대찌게 만들어 먹었어요~~

[음식] 집에서 소소하게 부대찌개 만들어 먹었어요~~ 주말... 비도 오고 꾸리꾸리해서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부대찌개는 우리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이기는 한데요. 부대찌개 양념장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어져 있는 인스턴트 양념을 가지고 만들다 보니, 그닥 어렵지는 않네요.. ^^ 부대찌개 양념장을 집에서 만들 수도 있는데요... 그 시간과 에너지라면 그냥 사서 먹는 것이 더 나을 듯해서요... ㅋ 이 포스트는요. 전문가적인 음식 만들기 포스트는 아니구요... 그냥 소소하게 먹는 식탁을 위한 포스트라서... 음식 만들기 포스트들에 비하면 볼 게 별로 없을 듯해요. 그래도 나름 준비한 거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재료는 다음과 같은데요... 소시지 1개, 마늘햄 1개(작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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