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소소함
728x90
반응형

전체 글 292

[음식] 소소한 집밥 - 삼겹살, 된장찌개, 막걸리

[음식] 소소한 집밥 - 삼겹살, 된장찌개, 막걸리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죠~ 요즘같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고기가 댕긴단 말이죠~ 생삼겹살을 사다가 굽고, 된장찌개를 똭~~~!! 그저 행복한 밥상입니다용~~ 우리 집에서 돌고돌고 도는 전용 고기구이 돌림팬~ 자이글의 아류작이지만, 자이글만큼 작동하는 회전팬에 생삼겹을 굽습니다. 된장찌개는.. 정말 구수하게 맛이 좋습니다. 된장과 쌈장, 고추장을 넣고, 돼지고기, 호박, 두부, 양파, 대파를 넣었어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부추와 상추를 썰어서 양념에 무치고, 쌈장을 덜어내고, 스팸 남은 것을 대파와 익혀서 반찬을 냈습니다. 소소하지만, 너무 맛나는 우리 집 집밥이에요~ 김치와, 엊그제 만든 ..

[도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1부 3권을 읽다.

[도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1부 3권을 읽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박경리 대하소설 1부 3권을 읽었네요~ 총 21권 중 3권 읽기를 마쳤으니, 1/7을 읽은 셈이로군요~ 2권에 이어서 3권에서도 대박 사건들이 줄을 잇습니다. 과연 3권에서는 어떤 사건들이 펼쳐졌을까요? 저의 매권 읽기 마친 독후감.. 계속됩니다. ^^ 3권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대하소설 줄거리가 어느 정도 머릿속에 박혀서 그런지, 술술술 읽어버린 느낌이다. 거칠게만 느껴지는 사투리의 홍수 속에서, 어느 정도 사투리에도 익숙해지고, 하동땅 평사리 마을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줄기에 얽히고설키는 그네들의 삶에 대해서도 약간은 머릿속에 저장해 놓고 읽어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나도 사건들이 절묘하게 얽혀서 그것..

[맛집][리뷰] 용산 "전"이 맛있는 단골 맛집 <솔뫼> 방문 후기

[맛집][리뷰] 용산 "전"이 맛있는 단골 맛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어느덧 코시국도 위드코로나로 가닥을 잡으면서, 내년에는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전에는 직장 근처의 맛집이란 맛집을 수배하면서, 같은 사무실의 동료들과 어울려 술도 한잔씩 기울이며 의리를 다지기도 하고, 늦은 밤을 낮같이 새우기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풍경 자체를 못하게 되니.. 옛날의 그립던 추억이 아른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이 많이 다니던 맛집이 있으니, 그 식당의 이름은 ! 딱히 정갈하고 깨끗한 현대식 식당은 아니고, 정감(?)이 간다고 해야 하나? 약간은 지저분한 느낌의... 뭐랄까... 고향이 생각나는 그런 맛집이죠~ 이 집은... 그냥 아주머니..

[요리] 간편식 "오뚜기 유니짜장"과 "CJ 사천 마라탕면" 만들어 먹기

[요리] 간편식 "오뚜기 유니짜장"과 "CJ 사천 마라탕면"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늦은 저녁~ 우리 가족 4명의 배고픈 배를 채워줄 음식이 필요했지요. 그것도 아주 빠르게~~!! 그래서 준비한 것이, 간. 편. 식. "오뚜기 유니짜장"과 "CJ 사천 마라탕면"을 사와서 만들어 먹었네요~ 이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을 했습니다. 밑에 소개는 따로따로 지만.. ㅋ 오뚜기 유니짜장 먼저 오뚜기 유니짜장을 만들었는데요~ 이거 2인분이 아니라 2+1으로 3인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2인분만 만들었네요~ 포장지 뒷면에 자세한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레시피 따라가면서 만들어 봅니다. 1인분 당 585Kcal로 군요~ 어휴.. 내용 구성물은... 생중화면 3개, 유니짜장 소스 3개~ 간출합..

[리뷰][맛집] SHAKE SHACK 버거(쉐이크쉑 종각점) 방문기, 쉑버거, 스모크쉑버거 내돈내산

[리뷰][맛집] SHAKE SHACK 버거(쉐이크쉑 종각점) 방문기, 쉑버거, 스모크쉑버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마눌님과 첫째딸이 서울 종로에 있는 하나로의료재단에서 독감백신 접종을 했어요~ 토요일 아침 일찍 독감백신을 접종하느라 아침밥도 부실하게 먹었는데요~ 그랑서울 5층에 있는 하나로의료재단에서 독감을 사정없이 주사 맞고, 허기가 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인근에 있는 SHAKE SHACK 버거를 방문했어요~ http://www.shakeshack.kr/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 ptHow our story beginspt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사업을 위한 USHG*의 핫도그 카트에..

[리뷰][여행] 서울, 창경궁. 주말 단풍구경하고 왔어요~

[리뷰][여행] 서울, 창경궁. 주말 단풍구경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가을이 시나브로 절정에 이르면서 단풍 진 숲과 산은 그 아름다음이 최고조인 것 같네요~ 여러 블로그에 올라오는 단풍여행을 보면서, 아~~ 우리는 언제 저런 곳에 가보나? 하고 한탄을 했었는데, 이웃 구독 블로그분께서 창경궁을 다녀오시고 올리신 블로그를 보고, 따라쟁이처럼 주말에 마나님과 함께 다녀왔드랬죠~ 오~~ 정말 힐링되는 이 기분!! 너무 좋은 거!! 어찌 이루 말로다 할 수 있겠어요? 창경궁... 사실 저는 서울 고궁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무지인인데요~ 11년도.. 그러니까 딱 10년 전에 경복궁과 후원을 다녀온 이래, 고궁을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았었지요~ 그럼에도... 이번에 창경궁 구경을 다녀오면서,..

[도서] 토지 1부 2권을 읽다.

[도서] 토지 1부 2권을 읽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토지 총 21권 중 2권째를 읽었네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한 권씩 읽으면서 독후감상문을 작성하기로 하였으니, 이번에도 토지 1부 2권을 읽고 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권은... 뭔가 뜬구름 잡는 식으로 읽었던 것 같다. TV를 통해서도 토지를 읽지 않은 나로서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읽었기 때문에, 갈팡질팡 읽었던 느낌이었다. 1권에서는 전체적인 맥락이 뭐지? 하면서 읽었고, 그 많은 사투리와 순우리말에 농락을 당하는 느낌에서... 국어사전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읽기도 했었다. 1권이 마감될 무렵, 어느 정도의 인물관계와 평사리 마을의 전체적인 윤곽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2권에서 전개되는..

[방문][관람]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 야외조각특별전을 만나다.

[방문][관람]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 야외조각특별전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운동 겸, 산책 겸.. 자주 한강변에 나가서 걷고 사색을 하기도 하는데요~ 지난주 한강변을 나갔더니, 못 보던 조형물들이 쫙~~ 있는 거예요~~ 오!! 이게 뭐지? 살펴보고 찾아보니,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 야외조각특별전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호!! https://www.k-sculpture2021.com/ 야외조각전 | 2021 K-Sculpture 한강'흥'프로젝트 | 서울특별시 안녕하십니까? 크라운해태 운영달 회장입니다. 화창한 가을날에 한강에서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를 한 강사업본부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

[도서]『안녕, 소중한 사람』정한경. 가슴시리게 아름다운 수필같은 좋은 책

[도서]『안녕, 소중한 사람』정한경. 가슴시리게 아름다운 수필같은 좋은 책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교보문고 eBook for Samsung 에서 10월달 무료로 배포한 책이름이, 『안녕, 소중한 사람』 이라는 책입니다. 이건 무슨 책이지? 하고, 전자책으로 한번 훑어봅니다. 음... 시도 있고, 수필처럼.. 잔잔하네? 한번 읽어볼까? 하고... 3일 동안 읽은 책입니다. 잔잔하게, 공감이 되면서, 가슴 설레이게 하면서.. 읽다 보니, 금방 다 읽게 되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작가는 '정한경'이라는 분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작가에 대한 소개나 설명이 별로 없습니다. 얼굴 없는 분으로 남으시려나? 이 책은.. 뭐랄까요? 잔잔합니다. 사랑,..

[요리] 해물모둠으로 맛을 낸 "배추된장국" 가볍게 만들기

[요리] 해물모둠으로 맛을 낸 "배추된장국" 가볍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마눌님께서 지난주에 시골, 처갓집에 다녀오면서 알배추를 몇 포기 가지고 왔지요~ 배추 속을 쌈짱에 찍어 먹기도 하고, 다른 음식에 넣어서 먹기도 했는데요~ 배추된장국을 끓여서 먹기로 하고 배추된장국을 끓여봅니다. 벌써 한번 끓여서 먹었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첫 번째는 그냥 끓여서만 먹었고, 이번에 만들 때는 사진을 좀 찍어서 포스팅을 해볼라구요~ ㅋ 배추의 달달한 맛이 일품이고, 우리 집은 된장국을 좋아해서, 자주 된장국을 끓여먹는데요~ 가을도 되고 해서 며칠 먹을 된장국을 많이 만들어 놓기로 했어요~ 재료 : 배추 반포기, 쌀뜨물, 해물모둠 약간, 다시마 4장,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쌈장 1스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