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간편식 "오뚜기 유니짜장"과 "CJ 사천 마라탕면"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늦은 저녁~
우리 가족 4명의 배고픈 배를 채워줄 음식이 필요했지요.
그것도 아주 빠르게~~!!
그래서 준비한 것이,
간. 편. 식.
"오뚜기 유니짜장"과 "CJ 사천 마라탕면"을 사와서 만들어 먹었네요~
이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을 했습니다.
밑에 소개는 따로따로 지만.. ㅋ
오뚜기 유니짜장
먼저 오뚜기 유니짜장을 만들었는데요~
이거 2인분이 아니라 2+1으로 3인분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2인분만 만들었네요~
포장지 뒷면에 자세한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레시피 따라가면서 만들어 봅니다.
1인분 당 585Kcal로 군요~ 어휴..
내용 구성물은... 생중화면 3개, 유니짜장 소스 3개~ 간출합니다.
일단 팬에 시장에서 사 온 소고기를 구웠어요~
이 소고기는 미국에서 배 타고 넘어온 놈입니다.
나름 등심이죠~ ㅋ
유니짜장소스 2개는 커피포트에 물을 데워서,
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주었어요~
나름 한쪽 귀퉁이에 구멍이 있어서,
나중에 젓가락으로 꺼내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네요~
생중화면 2개를 끓는 물에 넣어 끓여줍니다.
헐...
왜 저 먹지 못할 방습제가 같이 딸려 들어갔을까요?
얼른 빼내 줬습니다.
젓가락으로 계속 저어줘야 한다고 나와 있어요~
면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이게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네요~
소고기가 거의 다 익을 무렵, 소고기를 잘게 잘라주고,
손질된 양파와, 냉동 해물 모둠을 듬뿍 넣어주고 같이 익혔어요~
한쪽에서는 면을 젓고,
한쪽에서는 소고기와 채소류를 젓고..
바쁘네요~
면도 어느 정도 익고,
소고기 쪽도 어느 정도 익어서,
면을 부어줍니다.
역시 손이 모자라니,
면이 냄비에 달라붙는군요~
팬에 면을 넣은 다음 잘 볶아 줍니다.
이제 뜨끈뜨끈하게 된 유니짜장 소스 2개를 팬에 넣어줍니다.
유니짜장 소소를 같이 잘 버무리면서 볶아주고,
그릇에 잘 옮겨 담아주면, 유니짜장 완성~~ ^^
CJ 사천 마라탕면
사천 마라탕면은 2인분이 들어 있는데요~
둘째 딸이 원래부터 짬뽕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간편식으로 짬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라탕면을 준비를 했지요~
1인 분당 378Kcal로 군요~ ㅋㅋ...
내용물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있네요~
옥수수면 2개, 마라소스 2개, 홍고추와 화자오 2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라탕면 조리법과 마라샹궈 조리법 레시피가 있어요~
우린 그냥 마라탕면을 만들어 먹을 거라서,
마라샹궈는 패스~
냄비에 레시피에 있는 데로 물을 담고 끓여주고,
마라소스 2개를 넣어주었어요~
마라소스가 끓어오를 때, 옥수수면을 넣어주고~
잘 익히면 완성~~
이건 라면이랑 거의 비슷한데요?
뭐...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홍고추와 화자오를 넣어주었어요~
홍고추와 화자오... 색깔이 좀 곰팡이 핀 것 같은... 그런 색깔이네요~
유니짜장 2그릇과, 마라탕면 2그릇을 모두 담아내서,
우리 가족 4명이 오순도순 잘도 먹었죠~~
맨날 먹는 거만 포스팅을 해서... 쫌 그렇기는 하네요~
암튼, 오늘도 맛나는 음식을 간편식으로 잘 만들어 먹은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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