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간단하게 완성하는 콩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콩나물 무침을 해보았습니다.
반찬으로 먹기 위해서죠.
콩나물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서 해독작용을 돕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죠~
콩나물로는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여 먹어도
좋겠지만 간단하게 콩나물 무침으로
버무려 먹는 것도 맛있는 거 같아요~
간단한 콩나물 무침 만들기
재료는 이렇게 준비를 했어요~
[재료] 콩나물 한 움큼, 대파 약간,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소금 약간, 액체 육젓 조금, 통깨 약간
1. 콩나물을 잘 씻어줍니다.
오늘 사온 콩나물 상태가 참 안 좋습니다.
마트에서 방금 사 온 건데...
천 원에 한 봉지를 주길래
"앗싸"하며 좋아했는데...
역시나... 새옹지마인가?
암튼 이놈으로 콩나물 무침을 하기로 합니다.
일단 물에 잘 씻어 주었습니다.
지저분한 것들을 제거했는데...
잘 안되네요~
2. 냄비에 물을 끓여줍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여기에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금을 넣고 끓이면,
물의 온도도 올라가지만,
콩나물을 나중에 넣었을 때
깊은 맛을 조금 더 내줄 수가 있을 겁니다.
3.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어주고
살짝 데쳐주었습니다.
저는 콩나물 무침을 했을 때
그래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푹~ 익히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이 익혀서 콩나물 숨이
팍 죽으면 씹히는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4. 데쳐준 콩나물을 살짝 씻어줍니다.
끓는 콩나물을 체에 밭쳐서 살짝 씻어줍니다.
너무 오래 하면 안돼요~
살짝만 하면 됩니다.
너무 식어버리면 맛이 없어요~
그냥 버무리기 위해서 살짝 온도를
낮추는 정도로만 합니다.
5. 콩나물을 볼에 넣고 대파를 넣어줍니다.
콩나물을 볼에 넣고,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6. 양념을 해줍니다.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액체 육젓을 반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액체 육젓이 짜기 때문에,
소금을 많이 넣어주면
너무 짜집니다.
설탕을 1스푼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설탕을 넣어주면 살짝 단맛이 납니다.
7. 잘 버무려주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양념이 잘 배어나게 버무려줍니다.
저는 나무젓가락으로 버무렸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무려도 되는데,
양이 적을 때는 그냥 젓가락으로
쉐킷 쉐킷 해준답니다.
8. 콩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짜잔~~ 콩나물 무침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반찬용기에 옮겨 담았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죠~
콩나물 무침을 하고 바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기 때문이죠~
오늘은 콩나물 무침을 해보았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요~~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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