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하루 동안 열심히 만들어 완성한 "소갈비탕", 국물이 끝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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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루 동안 열심히 만들어 완성한 "소갈비탕", 국물이 끝내주는군요.

푸른하늘은하수 2021. 10.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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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루 동안 열심히 만들어 완성한 "소갈비탕", 국물이 끝내주는군요.

소갈비탕! 국물이 끝내주네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시장에서 소갈비를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이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몇번 봉투에 담긴 갈비탕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봉투에 담긴 갈비탕을 먹는것도 좋지만,
직접 해먹어 보는 것도 의미있겠다
생각을 해었던 것이죠..

그런데...
다시는 않할랍니다.
오우.... 기름기.. 기름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하루종일 걸립니다.
이거.. 정성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더라구요...


사용한 재료는 이렇습니다.

[재료] 갈비 한팩, 무 적당량, 양파 2개, 대파, 마늘, 통후추, 국간장, 다진마늘, 물 다량
[고명] 계란지단, 당면, 대파약간

1. 소갈비를 물에 5시간 방치

일단 소갈비는 한팩을 샀는데요.
계량을 못해서 얼마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찬물에 넣어서 피를 빼주었어요.
아침부터 5시간을 넣어두었죠.

중간중간 물을 교체해주고,
핏물을 없애줬어요~

맑은물이 나오고,
기름때가 빠질때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소갈비를 물에 담궈 핏물을 빼줍니다.

2. 큰 솥에 소갈비와 재료를 넣고 끓입니다.(1시간)

큰 솥을 준비했고요.
소갈비의 3배에 달하는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무를 성큼설큼 썰어서 넣어주고,
양파는 2개를 반으로 쪼개서
껍질채 물로만 씻어서 넣어주었어요.

재료와 함께 끓여줍니다.

대파는 썰어놓은 것 밖에 없어서,
망에 넣었고,
통마늘도 10개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통후추도 같이 넣어주고
솥에 넣었습니다.


마늘과 파는 망에 넣었어요.

그리고 팔팔 끓여줍니다.
1시간정도 끓여주었습니다.

센불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맞춰서 끓였습니다.

뚜껑은 덮지 않았어요.
누린내가 날아가도록 열어두었지요.

푹!~ 끓여줬습니다.

3. 소갈비를 꺼내서 물에 씻습니다.

소갈비와 무를 꺼내줍니다.
소갈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었습니다.

소갈비와 무를 제외한
나머지는 채를 이용해서 다 꺼내줍니다.
국자를 이용해서 물을 쭉~~ 빨아서
국물을 최대한 살려주었습니다.

소갈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줬어요

무도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었어요.
그리고 식으면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썰어주었습니다.

이 무는 먹을 겁니다.


무도 꺼내서 씻고 썰어주었어요.

4. 국간장과 다진마늘을 넣습니다.

이제 국물에 국간장과 다진마늘을 넣습니다.
간장을 많이 넣어줬습니다.
죽~~ 따라줬죠~
워낙 물이 많아서 조금 넣는 것으로
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진마늘은 2스푼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마늘향만 나면 되기 때문입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보고, 다진마늘을 넣어주었어요.

5. 소갈비와 무를 넣고 다시 끓입니다.(1시간)

국물에 있는 이물질을 다 제거하고나서
소갈비와 무를 다시 넣고 끓입니다.

나중에 식으면,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기름이 아주 많습니다.

소갈비에 있는 저 하얀게 다 기름입니다.

이거 만들면서도 기름기가 얼마나 많은지...

푹 끓이면 갈비탕 베이스 완성~

6. 이제 먹어봅니다.

일단 그릇을 준비하고,
당면을 넣었습니다.

당면은 물에 넣어서 불려준다음,
끓는물에 넣어서 행궈냈습니다.

그릇에 당면을 넣었어요.

그 위에 소갈비와 무, 국물을
올려줍니다.


갈비탕을 얹어줍니다.

고명으로 미리 준비한
계란지단과 파를 넣어줍니다.

이제 먹으면 됩니다.

계란지단과 파.. 고명을 얹었어요. 완성~~


아침부터 하루종일 이거 끓이느라
정말 고생했는데,
저녁에나 먹네요..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너무 맛납니다.

기름기를 빼기 어려워서 그렇지,
만들어진 갈비탕 맛은 매우
훌륭했어요~~

한통을 끓여놔서,
저녁에 일부를 먹고,

나머지는 위생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4봉투를 만들어서
보관을 했습니다.

나중에 필요할때 해동시켜서
끓여먹어야 겠어요~~

오늘도 맛나는 요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행복하고 맛나는
요리 만들어서 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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