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태그의 글 목록
728x90
반응형

반포대교 5

[일상] 주말 자전거 나들이(반포대교~난지한강공원), 미니스톱 한강난지 2호점, 왕복 28km

[일상] 주말 자전거 나들이(반포대교~난지한강공원), 미니스톱 한강난지 2호점, 왕복 28km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인 데다가, 공기까지 쾌청해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슬퍼지죠~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면, 공원이나 산, 바다를 헤집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집에만 있는 것은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용기 내어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제가 지난번 다녀왔던 코스를 가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와이프의 체력적 한계로 난지공원까지 갔다가 빽 해서 돌아왔네요~ 그래도 14km나 됩니다. 왕복 28km죠~ 나름 적은 거리는 아닙니다만... 속도가 별로 나지 않게 슬금슬금 탔기 때문에... 그리 운동효과는 없었던 ..

[일상] 한밤중에 한강공원 수변공원 산책을 즐겼죠~~

[일상] 한밤중에 한강공원 수변공원 산책을 즐겼죠~~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한강변에서 산책을 즐깁니다. 와이프와 함께 한두 시간 정도 걷다고 오면,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면서 즐겁습니다. 산책하면서 운동하는 것은 덤입니다. 걸으면서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는 것도 산책과 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찍어 봤습니다. 딸아이한테 같이 가자고 하니, 싫답니다. 스스로 셀프 얼굴 가리기를 합니다. (저건 방석입니다.)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각에 집을 나섭니다. 집에서 촬영한 한강과 강남이 멋집니다. 하늘에 별도 떠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작게 보여서... 잘 안 뵈는군요~ 잠수교를 건너면서 바라다 보이는 강남 일대의 모습이 우렁찹니다. 한강에..

[일상] 구름 예쁜날, 집에서 서울현충원 입구까지 한강공원 걸으면서 가는길

[일상] 구름 예쁜날, 집에서 서울현충원 입구까지 한강공원 걸으면서 가는길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 동작동에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동작대교 넘어서면 바로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하루하루가 얼마나 바쁜지, 그 핑계로 한번도 제대로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그래서 주말 큰맘 먹고 와이프랑 단둘이 걸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집을 나섰는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나 예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우선 반포대교의 하단부, 잠수교를 건넙니다. 오늘도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수교를 넘으면서 바라본 한강과 하늘은... 그야말로 가을이 와 있다는 표시를 하려는 듯 너무 아름답습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꽃이 서로 밀고 당기면서 솜뭉치를 흩트려 놓은 듯, 아름다운 하..

[일상] 여름밤 "한강 공원" 산책 겸 운동하기 (반포대교~동작대교) 한강변 걷기

변명 : 원래 어제(8.9.) 적었던 글인데, 여러가지 사정상 오늘(8.10.) 올리는 글입니다. [까불이10] 요사이 온도가 1~2℃ 정도 내려간 듯합니다. 한참 열대야와 열돔현상까지... 지독한 무더위였는데... 조금 온도가 내려갔네요~~ (쬐끔 다행~~) 내일(8.10.)이 말복이라는데, 모두들 좋은 건강식 챙겨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8.9.) 야간에는 한강공원 산책을 나갔다 왔어요~~ 집에서 반포대교를 건너 새빛공원을 지나 동작대교를 넘어 한강대교 가기 전까지... 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 도합 2시간 코스를 걸었습니다. 나갈 때는 저녁 먹고 거의 저녁 8시 30이었는데... 아직도 날이 다 어두워지지 않았네요~~ 정말 낮이 길기는 긴 모양입니다. ..

[일상] 서울 저녁 노을.. 쓸쓸한 감상에 젖다. 강남을 바라보며...

저녁노을이 서울 하늘을 뒤덮습니다. 아파트에 비추인 햇살은 마치 아파트 자체 발광인 것처럼 반사된 빛이 더욱 섬세합니다. 반포대교 나들목에는 차들이 많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교통체증이 더욱 심하죠.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겠죠? 하루 동안, 일주일 동안... 힘들게 살아온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푸근한 집에서 녹이려는 듯.. 차량 행렬들이 느린 걸음으로 이어집니다.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탑승자들은 더딘 운전에 얼마나 지치고 힘들까요? 그래도 집에 도착할 수 있다는 희망이 이들에게 다소나마 안심과 행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한강 너머 보이는 아파트들은.. 보란 듯이, 장엄한 저녁 빛을 발산하면서... 우람한 가격대를 뽐내듯 거침없이 우뚝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