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왜 일본 제국은 실패하였는가?』 노나카 이쿠지로 外. 주영사.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의 성공은 없다.

왜 일본 제국은 실패하였는가?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때 무지 궁금해 졌다.

뭣을 어째서 어디서 어떻게 실패를 했다는 거지?

 

 

왜 일본 제국은 실피하였는가?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의 소감...

음.. 글쿠나.

 

역시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나...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구나.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에 대한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큰 터럭이구나.

 

조직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상화에 맞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망하는 구나.

 

근대 일본은 동양에서는 가장 앞서나가는 선진국이었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동시에 대동아공영권의 선두주자로서 동양을 전부 먹으려고 했었다.

아픈 역사의 한장면에서..

왜 일본은 성공하지 못하고 패망했는지를 다룬 책이다.

 

노나카 이쿠지로 등 5명.. 의 작가. 이들이 연구한 책이다.

 

노몬한 사건-실패의 서곡,  미드웨이 해전, 과달카날 작전, 임팔작전, 레이테해전, 오키나와 전투 등 6개의 전사를 토대로 왜 일본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논문적인,,, 연구가적인, 그리고 전략가적인 마인드로 분석을 했다.

 

시사하는 점이 많다.

 

해군과 육군이 과거 성공에서 거둔 모든것들이 결국은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니...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조직과 행동양상은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고 한다.

경험이란 과거의 성공과 실패, 좌절, 도전 등등... 여러가지가 혼합된 것일 터!

이런 것들이 바탕이 되어 미래의 성공을 담보할 텐데,

 

어째서 일본인들은 과거의 성공에 묻혀서 미래의 성공에 대한 발목을 잡혔는가!

 

과감한 변혁과 변화는 성공의 열쇠이다.

 

환경은 2차적인 것.

결국은 자기 스스로 변화해야만 한다. 자기혁신!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책을 통해 느끼고 배운것은 자기를 넘어서는 변화의 혁신이야 말로 가장 궁극적인 모태이자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