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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전혀 기다려 주지 않죠~
과거에 살 수도 없지만... 미련이 남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으니... 희망고문이죠.
현재에 충실하라 하지만...
눈깜짝사이 달려가버립니다.
딸아이는 점점 커가네요..
반항하는 중2를 지나
이제 고등학생이지요.
어린시절..
개구쟁이. 말괄량이 처럼
천방지축~~^^
잡으러 뛰어 다녔었는데..
나이가 들어 공부를 한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아 공부하기 싫어 죽겠네"
스마트폰 배경사진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주말에는 떡되어 잠만 잡니다..
"다른 얘들 다 그래~~"
원래 그렇다는데
할말도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기특할 때도 있죠.
세월이 흐르니 점잖아지기도 하는군요.
학교에서도
공부말고, 뭔가를 계속 하는듯.
심심치 않게
상장도 받아옵니다..
감사하게도..
감사하지요.
감사하지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도..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네요.
파랑새는 자기 마음속에 있다네요.
그리고
아이는 잠시 찾아와 준 손님이라고 합니다.
곧 품에서 떠나겠지요.
손님에게 감사하듯.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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