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돈내산)「캐시워치2」나오자마자 바로 구매 / 언박싱(개봉), 셋팅 및 착용

내가 직접해본 리뷰(Review)

[리뷰] (내돈내산)「캐시워치2」나오자마자 바로 구매 / 언박싱(개봉), 셋팅 및 착용

푸른하늘은하수 2021. 8. 21. 10:24
728x90
반응형

[리뷰] (내돈내산)「캐시워치2」나오자마자 바로 구매 / 언박싱(개봉), 셋팅 및 착용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몇 년간 캐시워크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100원씩 준다는 말에 앱을 깔고 실천을 하고 있고, 캐시워치라는 블루투스 시계를 착용하고 걸으면 1일 2만보까지 200원을 준다고 해서 캐시워치를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한 달에 기껏 6,000원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최근에 화면도 안 나오고... 고장이 나버려서 어쩌나...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아래 있는 놈이 캐시워치인데요... 1주일 전부터 맛탱이가 갔습니다. 화면이 안 나옵니다.


그런데.. 3일 전 캐시워치2가 출시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택배는 다음 달 바로 왔습니다.
(제 캐시워치1이 화면이 안 나오고 맛탱이가 간 것을 어떻게 알고 신제품을 나왔을까요?)
출시 기념 한 달 동안만 행사가로 39,000원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59,000원에 판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택배를 뜯어보니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하네요....
캐시워치2랑, USB충전케이블... 간단한 사용설명서... 3가지가 있습니다.


캐시워치2 뒷면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중앙에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고, 그 옆에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캐시워치2 옆면에는 전원키가 있습니다. 기기화면을 활성화시키거나 이전 메뉴로 돌아가는 기능을 수행하고 전원을 켜거나 끌 수가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디자인입니다. (이 케이블 잃어버리면... 충전에 지대한 영향이 있겠네요. 절대 잃어버리면 안되겠습니다.)
5V DC로 충전시간은 약 2시간이라고 하네요~
전원을 연결하고 시계의 전원키를 누르니 켜집니다. 09:30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단자에 자석이 있는 모양입니다. 철커덕하니... 달라 붙습니다. 충전을 할 때 마다 손목에서 풀어야 하고... 어쨌든 불편함은 감수를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캐시워치2의 배터리는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용설명서에 의하면 7~10일을 간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 메시지 50회 & 5회 통화수신, 화면 활성화 50회, 하루 30분 운동, 24시간 자동 심박수 활성화 기준)


페어링을 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합니다.
가까이 놓고 블루투스를 켜고 앱을 실행해서 연결을 합니다.
처음에는 몇 번 실패를 하더니, 결국 연결이 됩니다. 성공!!
시계가 0930에서 현재 시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연결이 되었으니... 신기하니까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오~~ 기능이 다양합니다.
(다양한 기능 여기서 생략!!)


손목에 차 봅니다. 스트랩은 검은색과 핑크색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검은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스트랩은 못처럼 생긴 놈을 구멍에 끼워 넣는 형태입니다.
너무 꽉 조이면 손목이 아플 것 같습니다. 좀 느슨하게 착용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손목에 차 봅니다. 음...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얇은 것 같고... 묵직하지 않습니다.
무게가 38.5g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당장 나가서 걸어봅니다.
작동이 잘됩니다. 어두운 밖에서도 시계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괜찮습니다. 일단 합격!


요리조리 살펴보니...
캐시워치2에서 설명하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카메라 원격 촬영이 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어디를 찾아봐도 원격 촬영하는 방법도, 단추도 없습니다.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앱에도 시계에도 펌웨어 업데이트 단추 자체가 없습니다.
나중에 개선이 되려나? 아니면 대국민 사기극인가?

생활방수, 실내수영, 야외수영이 가능하도록 방수등급을 5ATM으로 된 기계라고 합니다.
아직 물에는 넣어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무섭습니다. 물 들어갈까 봐~
게다가 생활방수 및 수영 간에 사용 가능하다고 해놓고는 설명서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손을 씻거나 얕은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우나, 다이빙, 서핑 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캐시워치2의 방수기능은 영구적으로 유효하지 않으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물에 넣지 않을 작정입니다.

사용방법이나 조작법은 캐시워치2 앱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하루에 200원씩 벌어봐야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도 하루하루 뭔가를 성취한다는 느낌과 운동을 병행한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한 달 6,000원에 만족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재미있는 생활을 해야 하겠네요~

하루 착용해보고 이 제품이 좋은지 안 좋은지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또 뭔가 포스트 할 일이 생기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