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난이 꽃을 피웠어요~~
얼마나 신기한지...
좋은 기운이 들어오려나 봐요~~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올해 나머지 반년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너무 무덥고 짜증하는 열대야에 많이 시달렸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난이 꽃을 피워주니까,
집안 분위기도 살고 좋네요~~
잘은 모르지만,
난이 꽃을 피우는 것은
자기의 자손을 퍼뜨려야 하니까,
죽기 전에 힘겹게 피우는 거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이라서,
퇴근하면 저녁에 TV에 매몰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낙으로 사는데요...
TV옆에 난꽃이 한창 올라와서
너무 기분도 좋고
흐뭇하네요~~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면서
난꽃도 피웠으니까,
도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되겠죠?? ^^
우리집에는 난 뿐만 아니라 여러 그루의 나무들이 살고 있는데요..
애완동물은 없지만,
대신 애완 식물을 키우고 있어서,
애완식물이 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즐기고 있어요~~
사실... 애완식물이 너무너무 무럭무럭 자라서..
좀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요~~
난이랑 나무들을 별도의 장소에 둘 수 없으니...
곁에 두고 즐기고 있는데요~~
이 놈들이 우리 가족에게 경제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뭘 해주지는 않지만,
한가족처럼 같이 살면서
삶을 풍요롭게 해주니 정말 좋지 아니한가요?? ㅋ
여름도 한창인데..
우리집 한복판에 해먹을 설치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해먹은 그네놀이 뿐만 아니라,
캠핑에 대한 추억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놀이터를 제공한답니다.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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