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이런류의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 싶다!!!
너무 너무 감동적이이서...
두고두고 읽고 싶고, 곁에 두고 싶은 책...
책은... 직설적으로 결론을 말해주지 않지만,
글을 읽으면서... 저자의 느낌을 온몸으로 받고, 읽으며...
감동과 함께... 서먹해지는 가슴 한켠의 느낌~~!!
너무 좋다는 생각 밖에는... 없..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생각의 폭을 넓혔던,
"마시멜로 이양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책이다.
성공에 대한 성찰과 진정한 삶의 행복을 그린 "마시멜로 이야기"도 너무 좋았는데...
역시, 이 작가는 뭔가 달라도 다르구먼~~~
실제 국제멘사협회의 회장이어던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했던 아름다운 여성 로라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오버랩이 되면서.. 가슴 한켠이 답답하고 우울해졌었는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타인의 말을 믿고 그 말대로 할 수 밖에 없었던 기억들...
어린시설... 어느 누가, 자신의 고집과 주장대로만 인생을 펼칠 수가 있을까요?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자기성찰의 부재와 믿음의 부족...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발목집히는 빅터와 로라의 일생이 너무 마음이 아파... 울었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기자신을 믿고, 깨달음을 얻어 스스로를 의지하게 되는 순간에서는
너무 가슴이 훤히 뚫리고 행복해져서.. 또 눈물을 흘리게 된답니다.
(내가 너무 눈물이 많은가?? 새삼 알았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생한 묘사와,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이야기의 전개..
결론적으로,
이들은 남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죠..
그렇지만, 이들이 스스로를 믿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수많은 인물들을 보면서 원망스럽고 답답한 느낌을 어쩔 수가 없네요...
혹... 내가 남의 앞을 가로막는 그런 사람은 아닐까요??
그리고...
역시나 말한마디의 중요성.
누구에게는 비수가 될 수 있는 말이 있고,
누구에게는 희망과 믿음의 말이 될 수 있다는
그 말의 중요성에 다시한번 깨달음을 얻습니다.
(나는 그런 독한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그 기분 그대로,
이 사회가 더욱 밝아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분들은
이 글을 읽으시면서 행복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진짜 읽독을 권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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