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지코바 보광점에서 지코바 순살양념 치킨 보통맛을 방문포장해서 먹었어요~

[음식] 지코바 보광점에서 지코바 순살양념 치킨 보통맛을 방문포장해서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프랜차이즈 치킨점이 난무하는 아~~~주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지코바 치킨점이 오래전부터 생겼는데요~
예전에도 지코바에서 치킨을 사 와서 먹기는 했지만~
이번에 또 지코바에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방문포장을 해왔습니다.

지코바 보광점 위치는 아래와 같고요~
뭐..
지코바 치킨은 다양한 메뉴보다는,
떡볶이와 함께, 뼈치킨과 순살치킨으로 버무린 양념이 일품인 치킨 프랜차이즈이지요~

저녁 무렵 방문해서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요~
지코바 보광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코바 보광점 전경(퍼옴)

유순하게 생기신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함께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순살 양념치킨 보통맛을 주문하니, 5분 정도 걸린다고 하십니다.

뼈치킨보다는 순살치킨은 거의 90% 이상 판매된다고 하시면서,
순살치킨이 더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네요~

뭐.. 뼈치킨도 후라이드나 양념이나 다 맛있기는 한데,
그래도 쓰레기가 일부 배출이 되니, 그 점은 안 좋은 것 같기는 합니다.


쇼핑백에 담아주신 순살양념치킨을 가지고 집에 왔네요~

지코바 치킨 쇼핑 포장백

치킨이랑... 콜라 한 병, 순무, 마요네즈 소스, 젓가락... 이게 전부입니다.

지코바 순살양념치킨 세트

지코바 치킨 박스 옆면에 이렇게 쓰여 있네요~

지코바 치킨이 맛있는 비결
하나, 순수 국내산 1등 품질의 천연재료만을 엄선한 양념
둘,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제조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국토종 맛의 양념
셋, 염지 작업을 하지 않은 신선 가공육 그대로 치킨과 밥의 조화는 지코바가 진리입니다.

지코바 치킨이 맛있는 비결

뚜껑을 열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무는 물을 다 버리고 무만 준비를 했고요~
마요네즈 소스도 옆에 뿌려 주었습니다. ㅋ

지코바 순살양념치킨 보통맛 비주얼...
음...
뭔가 마구 섞여서 지저분한 느낌도 드는군요~
고추장 소스에 버무려져 있는 느낌입니다.

비주얼은 거시기 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ㅋㅋ

배도 고프고~~

먹어봅니다!!
헛~!! 맛있습니다~^^
매콤하고 달착지근하고, 그러면서도 닭 치킨의 순살 맛이 부드럽고 오묘해서...

원래 치킨은 사랑이니까~~
마구마구 먹습니다.

닭고기 맛 정말 좋습니다.

떡볶이 떡도 양녀에 함께 버무려져서 그런지, 떡도 참 맛이 좋습니다.
치킨으로만 배를 다 채우기에 힘겨우니... 떡을 넣었나?

아니면... 떡이 이 양념에 아주 효과적이라서 그런가?
소떡소떡에 묻어 있는 양념같이 아주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입니다.

떡볶이떡 맛도 정말 너무 좋네요~~

보통맛을 주문했는데...
약간 맵습니다. 콜라가 필요한 순간이로군요~

매운맛을 주문했더라면... 어땠을지~~
순한 맛을 먹을까 하다가, 보통맛을 주문했는데... 보통맛도 약간 맵기는 하군요~

양념이 밥을 비벼먹기에 정말 좋은 맛입니다.
그래서 밥을 하나 꺼내서 밥도 비벼먹어 봅니다.
역시~~ 지코바지~~ ^^

밥을 함께 먹어주니, 탄수화물의 달달한 맛과, 맵지만 자극적인 양념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이게 행복이지~~ ㅋ

밥을 비벼먹으니, 그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단 배고 고팠으므로, 뭘 먹어도 맛있게 먹었겠지만,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고, 특유의 닭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루어 엄청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맛이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보다는 약간 매웠다는 것이랑,
이 양념이 밥과 함께 먹으니 너무나도 맛이 좋았다는... 뭐 그 정도네요~

역시 그래도 치킨은 사랑입니다.
얼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사람은 고픈 배부터 채우고 뭘 해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배를 채우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인가요? ㅋㅋ

여러분들도 맛나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