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천 비발디파크 여름여행 다녀왔어요~ 7.17~7.19. 2박3일 일정 소노벨

내가 체험하는 여행(Travel)

[여행] 홍천 비발디파크 여름여행 다녀왔어요~ 7.17~7.19. 2박3일 일정 소노벨

푸른하늘은하수 2021. 7. 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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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정식명칭이 소노벨 비발디파크.

 

올해 여름여행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일찍 다녀왔다.

7.17.~7.19. 2박3일 일정. 전격적으로 출~~발!!

 

가는 길에 하늘 구름이 왜이리 예쁜지~~

서울(용산)에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출발일정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1시간 50분 걸렸다. (평일은 1시간 20분이면 가는 거리)

네비게이션은 고속도로를 추천하지 않았고, 국도를 이용해서 꼬불꼬불 갔다.

그래도 차가 많아서 한동안 정체 구간에서 서행을 해야만 했다. 토요일만 아니면 빨리 갈 수 있었을거다.

암튼..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데로 가는것이 가장 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함!!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금강산도 식후경!

비발디파크 10분 남겨놓은 지점에서 막국수와 묵사발을 한그릇씩 땡기고 간다.

10여분 거리 지점에 많은 (문 닫은) 스키대여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간중간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

점심시간이어서 우린 맛나는 여름 음식을 먹었다능~~

*금액이 조금 비싸네... 그래도 비발디파크 내에서 사먹는 것 보다는 조금 저렴할 것이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이게 묵사발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드디어 오후 1시경 비발디파크 도착!

우리가 묵을 곳은 비발디파크 B동.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다. 지하에도 있다는데...

일단 뒷편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다. 짐을 꺼내고~~

 

 

호실 입실은 15시부터 가능하지만, 체크인은 12시부터 가능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번호표를 뽑고 1~2시간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해서 가보니..

그리 많은 시간 기다리지 않았다.

체크인하고 계산하고... 열쇠카드를 받고 호실로 고고~~

엘리베이터에서는 멋진 풍경 뷰가 쏟아진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호실에 올라가보니, 청소중이다.

아줌마가 열심 청소중이셔서... "짐 놓고 가면되요?" 물으니, "네 짐 놓고 가시면 됩니다." 하잖은가? ㅋ

그래서 일단 냉장고에 넣을 음식물을 재빨리 넣고, 

짐은 방한쪽에 몰아넣고... 밖으로 나온다.

 

주변 탐색. 4년전에 와봤었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헐...

비빌다 파크 스키렌탈장이랑 식당. 롤러스케이트장 등등 이 있는 종합시설.

주변을 돌아다녀본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우와... 멀리 구름이 마치 원자폭탄 터진것처럼.... 이 구름이 저녁에 소나기를 몰고 온 그 구름이로군!!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시간도 그렇고 해서

패키지로 예약을 했던 곤돌라를 타고 양떼목장으로 향한다.

곤돌라 + 양떼목장 + 레일바이크 + 워터파크 3인 입장권 패키지를 구매했더랬다.

(회원권이 있어서.. 나름 저렴하게 예약했다.)

 

일단 곤돌라를 타고 고고~~

여름이지만... 아찔하다.

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곤돌라 내부는 많이 덥다. 선풍기도 없고. 에어컨은 당연이 없고.. .크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이게 양떼목장!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그냥 양 풀어놓고... 아기들 몰려다니면서 먹이주는 공간이네...

먹이는 1천원씩 입구에서 팔고 있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양떼목장에서 멀리 홍천의 산악지대를 바라보니... 오호~~ 뷰가 끝내주는군!!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15시 조금 넘어서 메세지가 온다. 호실정리 다 되었으니 입실하셔도 된다고~~ 호! 요즘은 정말 모든 잘 되어 있다.

다시 내려와서.. 

호실에 들어감. 짐 일부 정리!

다시 나온다. 돌아다녀야지~~

 

팻들을 위한 공간에는 습기를 이렇게 뿌리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볼링장에서 볼링도 했고, 오락실에서 오락도 해본다.

지하공간이 넓게 연결되어 있다.

오크 B동에서 워터파크까지 연결이되어 있는데, 지하공간에 마트, 잡화점, 옷가게, 식당, 음식점, 오락실, 볼링장 등등 없는게 없다.

일단 에어컨이 시원하고,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시원하니까 오히려 지하공간이 훨씬 좋군!!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우리가 묵을 B동. 메인 건물이라서 그런지 좋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다음날.. 오션월드로 향한다.

오션월드 입구에서 계산하고 들어가려는데, 입수용 마스크를 하나씩 무료로 나누어 준다. 오 좋네!!

사실 물이 많이 묻으면 숨쉬기는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물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하고, 정말 좋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역시 사람들 바글바글...

그래도 일요일인데 생각만큼 많지는 않았다.

방학을 막 시작한 참이라서 많이 안왔나? 

그럭저럭 놀기 적당하고 좋았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사람들이 그닥 없어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줄을 거의 안섰다. 이런 행운이~~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점심은 우동국물과 떡볶이로!! 역시 물놀이후에는 분식이 최고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중간에 소떡소떡이랑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치즈스틱을 먹기도 했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열심히 놀고,

다시 호실로 복귀

저녁을 먹고...

 

야간에는 리조트 앞에 펼쳐져 있는 와인시음장에 갔다.

18종의 다양한 와인을 약간량씩 시음할 수 있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맥주를 처음 한잔씩 줘서 들고 착석... 오!! 공짜라고 하니까 넘 좋다.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ㅣ

 

안주도 나눠준다. 뭐~~ 먹을만한 건 별로 없었지만~~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시음 와인은 맛깔라게 한잔씩 준다.

다 마시면 또 가서 다른 거 마시고.. ㅋ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그런데... 허망하게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딱 3잔의 와인을 마셨는데... 왠 비?

 

그래서 뛰어서 호실로 후퇴!!

 

취해서 일찍 자고!!

 

다음날(마지막날) 늦으막이 일어나서 정리하고... 

10시에 나선다.

체크아웃은 11시이지만, 서울에 약속이 있어서~~

 

매우 보람차고 즐거운 행복한 휴가 2박3일 이었다.

서울에 도착하면 우선적으로 코로나 PCR검사부터 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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