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핫플레이스!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에서 이태원에 카페와 식당을 오픈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브라이틀링(Breitling)"은 스위스에서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Léon Breitling)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시계공방을 시초로 하여 손목시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발전해 나간 시계 브랜드 업계의 대명사라고 하네요.
특히 시작, 중지, 리세 기능을 보유한 시간 기록장치를 발명하였고, 중간에 리셋을 하지 않고도 시간을 잴 수 있는 장치를 선보였으며, 스포츠 경기에서 이용되는 특허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1931년에는 비행 조종과 관련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세계대전에서도 조종사들이 사용하면서, 항공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스위스의 시계 테스트 기관(COSC, Contrôle Officiel Suisse des Chronomètres)의 정밀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명성을 쌓았다고 하네요.
명품 시계로 유명하고, 백화점이나 유명잡지 등의 표지모델로도 등장하는 "브라이틀링(Breitling)"은 일반인들에게도 최근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한 시계를 선보였으며, 특히 2001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이태원에 매장을 오픈했는데요~
외관부터가 화려하고 특이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장소는 이태원입구에 해당하는 앤틱가구거리 입구에 새로운 건물을 오픈하면서 들어섰는데요~
장소는 여기입니다.
"브라이틀링(Breitling)" 공식홈페이지는 여기구요~
https://www.breitling.com/kr-ko/about/
이 건물은 작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지상 6층 건물(지하 2층, 지상 6층)로 완공된 건물인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입니다.
출퇴근을 이쪽 방면으로 하다 보니, 자주 보아왔던 곳인데,
최근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장식을 건물 외관에 하는 것을 보았는데, 오픈을 한 것 같아서 방문해 보게 된 겁니다.
1. 건물 외관
건물 외관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입구의 세모진 땅 위에 세워진 건물인데요~
원래 없던 빌딩이 들어서서 웅장하기는 합니다.
지상 6층에, 지하 2층 건물인데...
지하는 주차장으로 쓰는 모양인데...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건물 뒤쪽... 그러니까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방향으로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네요~
바로 앞에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간판이 서있습니다.
1층에는 브라이틀링 시계 매장과 카페가 나란히 있습니다.
두 개의 매장이 나란히 있으면서 중간에 통로가 뚫려 있어서 왔다 갔다가 가능하네요~
게다가 2층은 브라이틀링 레스토랑(키친)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총 3개의 브라이틀링 매장이 이 건물에 1,2층에 있는 셈이네요~
2. 브라이틀링 카페
브라이틀링 카페에 먼저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와 진열대가 있습니다.
카페 메뉴는... 음.. 약간 가격대가 나가는군요~~
가장 저렴한 것이 에스프레소(Espresso)가 6천원. 아메리카노가 6천원(아이스는 6.5천원)
9천원부터 6천원대까지... 많은 메뉴가 있기는 하네요~
카운터 안내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아직 가오픈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오픈해 놓고, 정식 오픈은 조금 있다가 한다고 하네요~
가오픈 상태에서도 이렇게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 내가 정말 초기에 온 거구나!! 하는 기쁜 마음이 들었답니다. ㅋㅋ
진열대에는 다양한 쿠키와 제과류, 빵 종류 등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빵들은 3~6천원 정도,
쿠키류는 만원대가 넘는군요~~
음...
크리스마스 모양의 케잌이 신기해서 찍어봅니다.
예약판매만 되도록 되어 있군요~~ ^^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셀프 정리하는 장소가 있구요~~
매장 내부는 그렇게 넓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나름대로 좌, 우측으로 많은 좌석들이 있더군요~
사람들도 나름 많이 와서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가오픈 상태라고 하는데, 어떻게 알고 이렇게 많이들 왔을까요? ㅋㅋ
내부 인터레어를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브라이틀링(Breitling) 관련 사진들이 많이들 걸려 있구요~
브라이틀링 문구를 포함해서 네트로 느낌과 모던한 느낌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구성을 한 느낌입니다.
매장 뒤쪽으로 또 다른 전시 매대가 있는데,
여러 가지 쿠키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무슨 창고 같은 기능의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벽 한쪽에 밝게 빛나는 글씨가 눈에 띕니다.
"BUT FIRST, COFFEE"
이게 모토인 모양이죠?
그러나 처음은, 커피?
뭐... 이런 뜻인 듯.. ㅋ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앉은자리에서 카운터 방향을 한번 더 찍어보고~~
마눌님과 단 둘이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직접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로군요~
직원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가져다줍니다.
밖에도 야외 좌석이 있는 공간이 있네요~
밖으로 잠시 나와보니,
주차장 입구 윗 테라스에 나무무늬 모양의 바닥장식을 하고, 노란색으로 인테리어 된 다양한 의자와 파라솔 등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은 매우 추워서 밖에는 한 사람도 없었지만, 날씨가 포근하고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도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야외 장소는 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3. 브라이틀링 시계매장
카페 바로 옆에 브라이틀링(Breitling) 시계 매장으로 가 봤습니다.
매장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네요~
여기 그냥 둘러봐도 되냐고 물으니,
그냥 아이쇼핑 차원에서 둘러봐도 된다고 안내를 해주는데,
약간 불편하게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줍니다. 이 옵하가 얼굴도 잘 생겼는데, 계속 따라다니다 보니, 사진 찍는 것도 약간 불편하기는 했네요~
하지만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줘서 고맙기도 했답니다.
직원 설명이,
원래 브라이틀링(Breitling)은 스위스 전문 명품 시계 브랜드로서 시계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회사인데, 한국에 진출하면서 처음으로 카페와 식당을 오픈했다고 말을 해줍니다.
엥?
시계 브랜드 전문매장의 대표 회사가 왜 카페와 식당을 열었을까요?
업종의 다변화를 추구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아이쇼핑 등으로 충동구매를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더군요~
브라이틀링(Breitling) 시계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카페와 동일한 규모의 사이즈인데, 시계를 전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은 수월하게 널널했던 공간적 여유가 보였습니다.
암튼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트리도 가져다 놓았고,
여러 가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데코들,
시계매장이 아닌가? 하는 정도의 수준 높은 그런 고급 매장입니다.
시계뿐만 아니라 옷이라던지 다양한 구찌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정말 여러 가지 다각화를 추구하는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
전시장 한쪽 편에는 오토바이와 서핑을 들고 있는 반팔의 산타할아버지 인형도 있구요~
그럼... 이제 명품 시계를 볼까요?
음...
시계는 영롱하게 아름답습니다.
스위스 명품 시계답게 디자인도 그럴듯하게 예쁘고, 모양도 가지가지...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다양성도 추구하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네요~
명품시계니까...
얼마나 시간이 잘 맞고 튼튼하겠습니까!!
이런 거 하나 차고 다니면, 기분도 정말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옵하가 계속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바람에,
모든 시계를 다 찍거나 둘러보지 못했는데,
3천만원 하는 시계는 정말 명품처럼 보이더군요~~
남자시계뿐만 아니라, 여성 시계도 전시가 같이 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쇼핑하면서 구매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소시민이라서 아이쇼핑하면서 둘러보는 것에 만족을 합니다.
시계는 그냥 시간만 맞으면 되는 거 아냐?
하던 제 생각이 여기서 무너지네요~
시계는 역시 부와 명예의 상징이면서, 명품을 지니고 다닌다는 어떤 의지의 표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거 한번 차 보았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도 들고... ㅋㅋ
4. 브라이틀링 키친(레스토랑) 2F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똭!! 브라이틀링(Breitling) 키친(KITCHEN) 네온사인이 보입니다.
계산대와 더불어~~
데스크에 직원이 있길래 여기는 어떤 곳인지 물어봅니다.
직원이 우선적으로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요~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브라이틀링은 노란색이 주 색상인 모양입니다.
여기저기 다 노란색인 것 보니까요~
이곳 레스토랑의 공식 홈페이지는 없지만, 네이버 지도에 올려놓았다고 하더군요~
메뉴판을 넘겨보니...
이거 완전... 그냥 책인데요?
그래서 사진 찍는 거 포기하고, 네이버에서 다운로드하여 봤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ㅋㅋ
다양하면서도 호텔식 이상의 엄청난 환상적인 맛을 제공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점심메뉴는 1인 99,000원, 디너 메뉴는 1인 190,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우 포터하우스 1kg은 350,000원이로군요~ 음...
가격대가 있는 만큼, 뭔가 대단한 레스토랑이기는 한 것 같네요~~
매장 내부를 둘러봅니다.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합니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와, 다양한 룸공간도 있고요... 홀에도 아기자기 테이블과 의자들이 즐비합니다. 우리는 그저 구경하러 방문 간 것이라서, 낮이었는데요~
직원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구석구석 안내를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찍어도 좋다고 해서, 마구마구 찍어댑니다. ㅋ
이곳 뒤쪽으로도 가봅니다.
저쪽 안쪽에 주방이 있군요~
주방 앞에는 고기들을 진열해 놓았는데,
이렇게 큰 고기들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모양입니다.
5. 브라이틀링(Breitling) 매장 구경을 마치며.....
1층에 카페와 시계 매장, 그리고 2층에 있는 키친(KITCHIN) 레스토랑을 잘 보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하늘은 어둡지 않고 밝네요~
왠지 다른 세상에 들어갔다가 나온 느낌입니다.
명품이라는 시계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카페와 레스토랑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 복판인 이태원의 명품 엔틱가구거리 앞에 떡~~ 하니 매장을 차려놓았으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들어가서 둘러보지 않았다면, 이런 것이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었네요~
이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 입구 명품 앤틱가구거리 입구에 있는,
브라이틀링(Breitling) 카페와 시계 매장, 레스토랑을 둘러본 포스팅이었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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