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서울 동작구 "할머니추어탕"에서 '순대국'과 '추어탕'을 사와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내가 직접해본 리뷰(Review)

[맛집][리뷰] 서울 동작구 "할머니추어탕"에서 '순대국'과 '추어탕'을 사와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푸른하늘은하수 2021. 12. 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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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서울 동작구 "할머니추어탕"에서 '순대국'과 '추어탕'을 사와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시나브로 추워지는 계절입니다.
정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그래서..

순대국추어탕이 생각나지 뭡니까?

사람들의 입소문은 무서운거니까,
사람들의 소문을 믿고,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 동작구의 할머니추어탕집에서 포장주문을 한거에요~
거기에서 "순대국""추어탕"을 공수해서 먹었지요~~

마눌님이 그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해서, 사가지고 오라고 시켰답니다.
(ㅋㅋ 저는 이렇게 마눌님을 부려먹는 남편이랍니다.^^)

장소는 여기이고요~~



집은 이렇게 생겼지요~~
제가 직접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네이버의 힘을 빌어~
사진을 얻어왔어요~

네이버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짜잔~~
비닐봉지안에는
영롱하게 맛나는

"순대국""추어탕"이 들어 있답니다.

비닐봉지에 잘 가지고온 우리 저녁 먹거리~



"순대국" 2인분~
"추어탕" 3인분~
주문한 내용들 이라구요~ ^^

"순대국"은 1인분에 4,000원
"추어탕"은 1인분에 9,000원

동봉되어 있는 명함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명함~



먼저~ 순대국을 먼저 들쳐내 봅니다.
오~~
머릿고기가 엄청 많네요~
게다가 사골육수~~ ㅋ
다대기 양념과 새우젓까지 들어있네용~~

순대국 세트 (2인분)


머리고기가 왕창 들어가 있는 순대국 모듬과,
사골육수가 영롱합니다.
다대기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그래도 비닐에 잘 쌓여 있고요~
새우젓~~ 음! 짭조르름하게 잘 먹겠군요~

순대국 내용물들~~


다음은 "추어탕"입니다.
3인분이라서 그런지,
3개의 플라스틱 팩에 들어있네요~~

들깨가루와 부추들도 각각 세개씩~~

이거는 추어탕 3인분입니다.



추어탕 1인분씩은 양이 꽤 되네요~
이거 1인분이 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추어탕 3인분과 부추, 들깨가루 봉지들~


양이 꽤 됩니다.
1인분에 한 플라스틱 그릇인것 같은데,
솔직히 3인분은 되어 보이네요~~

추어탕이 플라스틱 팩에 담겨있어요~



순대국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추어탕은 냉장고에 뒀다가 나중에 천천히 먹을 겁니다.)
순대와 머리고기를 냄비에 털어넣으니,
뒷쪽에 숨어있던 부추도 우루루 나오네요~~

부추와 함께 순대와 머리고기를 포함해서
사골국물을 넣고 끓여보기로 합니다.

순대국을 끓이기 위해서 부어주었어요~ 숨어있던 부추가 많네요~



같이 가지고 온, 사골육수를 부어줍니다.
말끔히~~
오~ 사골육수가 희어멀건것이...
정말 색상도 아름답습니다.~

육수도 부어주었어요~


비닐봉지에 같이 담겨있던,
양념도 아낌없이 투사를 합니다.
다대기인듯 한데~~

(나중에 딸한테 한소리 들었죠~^^
왜 다대기를 다 넣었느냐고~
자기는 그냥 하얗게 먹고 싶었다고 말이죠~
저는 그저, 같이 있었기로, 그냥 넣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ㅋ)


양념(다대기)를 같이 넣어주었답니다. 



순대국에 순대는 몇개없고,
머리고기가 엄청 많네요~~
순대보다는 고기가 더 영양가 있는거 아닐까요?
엄청 만족합니다.


순대보다는 머리고기가 더 많네요~



보글보글 끓고 나니,
이러한 색상의 순대국이 됩니다.

걸죽하게 순대국이 익어갑니다.


자~
이제 먹어볼까요?
그릇에 담아내니~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차려내집니다. ㅋㅋ

짜잔~ 순대국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여기다가 들깨가루를 듬뿍 뿌려서 먹습니다.
들깨가루를 뿌리니,
더욱 고소한 맛이 일품이 됩니다.


들깨가루를 뿌려서 먹습니다.



순대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크기이고,
참 맛도 좋네요~

맛집에서 소문난 순대국이니,
어련하겠어요?


순대도 아기자기하게 적당하네요~



몇일이 지나고,
이제는 추어탕을 먹을 차례입니다.

추어탕...
그저 플라스틱 비닐 찢어서 냄비에 넣고,
끓이면 되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조리가 됩니다.

뭐.. 요즘 밀키트.. 뭐가 있겠어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세상일 뿐이죠~ ^^

추어탕을 끓여봅니다.


추어탕에 추아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우거지? 시레기? 많이도 들어있습니다.

걸죽하고, 고소하고,
시원하고, 맛좋고~~

추어탕 내음새 소올솔~~~
정말 좋습니다.

원기가 회복되는 느낌이네요~ ㅋㅋ

순대에 우거지? 시래기?가 많습니다.



그릇에 담아내고,
먹어봅니다.

추어탕은 뭐... 뜨겁게 훌훌 불어가면서 먹는게 매력이죠~
입천장 다 까질때까지~~ ㅋ


추어탕이 맛나게 그릇에 담겨집니다.



추어탕에 부추와 들깨가루 흠뻑 뿌리고,
고소하게 만들어서 먹어본 추어탕입니다.

정말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정말 좋네요~~

부추와 들깨가루를 넣고 먹어봅니다. 맛좋아요~~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 할머니추어탕집에서 공수해온,
순대국추어탕
집에서 끓여 먹어본 후기였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맛나는
순대국추어탕을 먹을 수 있다는~~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여러분들도
추운 계절에 걸맞는 맛나는
국물메뉴 잘 찾아서
맛나게 드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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