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준호의 대단한갈비"에서 구입한 <닭양념구이> 개봉기, 먹어보기(내돈내산)

[리뷰] "김준호의 대단한갈비"에서 구입한 <닭양념구이> 개봉기, 먹어보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요전 포스팅에서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 보광점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kkabul10.tistory.com/m/174

구입한 <닭양념구이>를 개봉하고 먹어볼 시간입니다.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에는 많은 제품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다 먹어볼 수는 없고, 랜덤으로 선택된 이놈을 먹어봄으로써 전체를 분석해 볼 수도 있을 듯...

먼저 상품을 살펴보면,
800g에 4인분, "대단한 닭양념구이", 17,600원입니다.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amp;lt;닭양념구이&amp;gt; 4인분 17,600원

원산지 및 함량.. 국내산 닭고기가 80% 들어있고, 다국적국 명의의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음을 살펴볼 수 있네요~
유통기한은 10월 27일까지입니다.

ㅋㅋ 유통기한을 하루 넘겨서 먹었네요~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은 길어서... 좀 늦어져도 큰 문제없다고 하니,
믿어보고 먹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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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원산지) 및 함량 표시, 유통기한

개봉을 하고 안에 들어있는 종이를 봅니다.
음... 뒷장에 조리하는 방법이 적혀져 있네요~

[재료구성] 닭양념구이 800g, 상추, 깻잎, 쌈장, 파채, 파채소스
[주의사항] 냉장보관 3일 이후 보관시 냉동으로 보관해 주세요.
상추, 깻잎은 깨끗이 씻으신 다음 드셔주세요.

[닭양념구이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1. 준비된 고기를 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2. 후라이팬에서 중간불로 익혀주신 뒤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3. 양념이 조금씩 줄어들면 약한불로 줄이고 먹기 좋게 잘라서 구워주세요.

아주 간단하네요~ 뎁혀서, 잘라 먹어라~ 이게 전부네요~

동봉된 종이 뒷면에 조리방법이 적혀져 있다.

내용물은.. 종이에 적혀 있는 데로 입니다.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amp;lt;닭양념구이&amp;gt; 내용물

닭볶음 닭을 개봉해서... 팬에 올려놓았습니다.
두툼하네요~

닭양념구이 닭을 팬에 올립니다.

집게를 이용해서 펼쳐보니, 6개 이상의 닭갈비가 들어있습니다. 각 고기마다 뼈가 하나씩 있네요~
나름 양은 꽤 됩니다. 800g이니까.. 그런데 우리 집 4명이 먹기에는 약간 양이 작아 보입니다.
어쩌지?

잘 펴주니, 양이 꽤 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얼른 당면을 준비합니다.
당면을 넣어서 같이 먹으면 훌륭할 것 같습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펄펄 끓이고, 볼에 당면을 넣어서 불려주었네요~
당면은 금세 안 풀리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뜨거운 물에는 풀리니까, 우선 만들어 줍니다.

그래도 양이 부족할 까봐 당면을 준비합니다.

닭양념구이는 전체적으로 간장 베이스로 만든 것 같구요~
간장이 많이 들어가서 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을 좀 부어줍니다.
당면도 넣어야 되기 때문에... 물을 넣어주었어요~

닭양념구이가 끓어오릅니다.

어느 정도 닭이 익었을때, 가위를 사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네요~

어느정도 익어갈 무렵, 당면을 넣어줍니다.
같이 펄펄 끓여주었어요~

당면을 넣고 잘 끓여줬습니다.

다 익어서, 다른 접시에 잘 플레이팅 하면서 옮겨 담습니다.
<닭 양념구이> 외에, 당면만 들어간 셈입니다.

제가 요리를 하면... 여기에 양파나, 대파, 깨소금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더 들어갈 수도 있겠는데, 원본품에 대한 확인 과정에서 훼손될 우려 때문에 당면만 넣었음을...

접시에 플레이팅~ 짜잔~~!! 완성~!

닭양념구이를 하는 사이,
파채와 깻잎, 상추를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파채는... 양이 풍부하지 않군요~
오히려 파채 소스가 엄청난 양입니다.
파채소스를 약간량만 부어서 버무려 줍니다.
음~~ 파채 소스가 맛이 좋은지, 파채가 맛이 좋습니다.

파채는 파채소스로 버무려줍니다. 소스양이 엄청 많네요~

ㅋㅋㅋ 4인분이라서 그런가요?
깻잎 4장, 상추 4장.
각각 4장씩 들어가 있네요? 헐...
이와 주는 거 좀 더 주던가,
아예 빼던가~
맛이나 보라는 식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들어 있으니 깨끗하게 씻어서 먹습니다.

뭐... 워낙 상추 가격은 비싸니까, 원가 절감 차원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깻잎과 상추는 4장씩 들어있네요

파채소스... 파채에 넣고도 너무 많아서, 작은 접시에 담습니다.
빨간색이 파채소스이고, 연한색이 쌈장소스입니다.

파채소스와 쌈장소스는 너무 많이 들어있어요~

이제 먹어봅니다.!
맛을 봐야 알겠지요~~ㅋ

음.. 오동통통한 닭...
원래 닭은 사랑이고 행복이니까,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일단... 양념은 간장 베이스가 맞고,
달달하면서도 짭쪼르름한 맛이... 괜찮네요~
짠맛이 약간 강하기는 하지만,
제가 물을 넣고, 당면을 넣어서 그런지,
그렇게 짜지는 않았습니다.

오동통한 닭양념구이... 맛이 좋습니다.

만일, 물을 넣지 않고, 당면도 넣지 않고... 그냥 끓였다면...
엄청 짰겠는데요?
왜 레시피에 물을 좀 넣으라는 문구가 없을까? 의아합니다.

당면... 이것은 신의 한 수!!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당면의 통통한 면발과 짭조르름한 간장 베이스의 소스가 만나서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네요~~

당면에 짭조르름한 간장베이스가 베어서 정말 맛이 좋네요~

한 장씩 준 상추와 깻잎에 닭양념구이와 파채를 올려서 먹어봅니다.
이 비주얼은 한 사람당 딱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비주얼입니다. ㅋ

음... 역시 상추와 깻잎... 같이 닭양념구이랑 먹으니, 너무너무 맛나네요~~ ㅋㅋ

상추, 깻잎에 닭양념구이와 파채를 올려 한쌈!!

이러니, 이러니.... 어찌 주를 부르지 않을 수 있으오리까!!
오늘은 안동소주를 깝니다.
이거 40도짜리입니다.
혼자서 한병 못 먹습니다.
몇 잔 마시면 끝!!
그래도 도수가 높은 안동소주 같은 술이 다음날 머리도 안 아프고 숙취도 없어서 좋은 것 같네요~

오늘은 안동소주~~ㅋ

마지막 한점 남아있는 닭...
우리 딸이 잽싸게 채갑니다.
마치 하늘에서 곤두박질치며 날아내려 오는 독수리처럼~~ ㅋㅋ

양이 그리 넉넉하지 않네요~
당면을 넣었음에도 넉넉하지 않아서...
금방 바닥이 드러납니다.

이거... 양은...
건장한 청년 2명이 먹으면 딱 좋을 그런 양이 맞습니다.

싹 비웠네요.. 양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우리는 이거 먹으면서, 밥이랑 국이랑... 뭐 다른 거랑 같이 먹었으니까...
반찬으로 먹었으니까 이 정도지,
이거 하나만으로 먹으려 덤볐다가는 모자라서 뭘 또 해 먹어야 할 판이었네요~~ ㅋ

암튼.. 맛은 괜찮다!
양이 그렇게 풍부하지 않다!
가격은.. 이 정도 양이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의 제품들도 사 먹어 볼 의향이 생긴다!! 먹어봐야겠다!!

이게 결론입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참 여러 가지 한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대박 나길 기원하는 마음도 있네요~~

암튼 한 끼 제대로 잘 먹은 포스팅이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