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1부 3권을 읽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박경리 대하소설 1부 3권을 읽었네요~ 총 21권 중 3권 읽기를 마쳤으니, 1/7을 읽은 셈이로군요~ 2권에 이어서 3권에서도 대박 사건들이 줄을 잇습니다. 과연 3권에서는 어떤 사건들이 펼쳐졌을까요? 저의 매권 읽기 마친 독후감.. 계속됩니다. ^^ 3권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대하소설 줄거리가 어느 정도 머릿속에 박혀서 그런지, 술술술 읽어버린 느낌이다. 거칠게만 느껴지는 사투리의 홍수 속에서, 어느 정도 사투리에도 익숙해지고, 하동땅 평사리 마을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줄기에 얽히고설키는 그네들의 삶에 대해서도 약간은 머릿속에 저장해 놓고 읽어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나도 사건들이 절묘하게 얽혀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