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종로고기집. 뽈살과 목살, 된장국. 폭탄주. 친구와 함께한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기로 한건 저녁 6시였습니다. 아직까지 날이 훤하니... 낮시간에 만나는 기분이었지요~ 친구는 종로근처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요. 저는 용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친구사이인데, 오늘 전화를 했다가, 내친김에 만나서 회포를 풀기로 했어요. 올초에 만나고 몇달만에 또 보는 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이친구를 만나면 늘~ 집에가서 고주망태가 됩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넘 싫어하죠. 그래도 술친구는 술친구이니, 안만날 수도 없고, 친구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 자주 만나서 회포를 풀고는 싶지만, 전국적인 돌림병이 창궐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