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1년 전에 읽었던, 『지리의 힘』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제가 Prisoners of Geography 이니까... Prisoners...... 제소자, 죄수, 포로...라는 의미잖아요? 그렇다면 책 제목은 "지리학의 포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리의 힘'이든 '지리의 포로' 든.. 암튼 지리에 얽매여 있는 그 무엇인가라는 의미가 되겠죠?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도.. 역시 우리가 사는 이 터전은 '지리'라는 특수성을 떼 놓고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우리가 부동산을 구입할 때도, 배산임수를 고려해서 양질의 부동산을 구입해야 미래에 투자가치가 높아지듯이, 세계적인 지리를 논의할 때도 역시 좋은 지리와 않좋은 지리가 있는 것이죠.. * 책속에도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