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사랑은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 실천의 문제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어제 도쿄 패럴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들이 그간 연습했던 기량을 발휘해서 자기의 능력을 인정받는 장이 되겠죠. 패럴림픽 개막식을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됨을 느낍니다.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안쓰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들도 저렇게 최선을 다하는데, 장애도 없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인 거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을 얼마나 믿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랑하고 있으면 저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