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오므라이스"를 하려다가 실패~ "간장 계란 볶음밥"이 되어 버렸네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어제 저녁... 저는 회식이 있어서 술을 마시고(많이 마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집으로 복귀를 했지요~ 집에 도착해보니, 8시가 넘었어요. 첫째 딸아이는 고등학교에서 야자(야간자율 학습)을 하고 늦게 올 예정이고, 둘째 딸이 제가 도착하고 나서, 학원 마치고 집에 왔지요. 마눌님께 전화를 해보니 퇴근중이고, 곧 도착을 한다고 하면서... 배가 고프답니다. 둘째 딸 또한 저녁을 차려달라고 칭얼댑니다. 아빠는 술을 마시고 왔는데... 냉장고를 뒤져 봅니다... 헐... 김장을 해 놓은 김장 반찬만 잔뜩 있네요~ 아빠 : 딸! 뭐 먹고 싶니? 딸 : 아무거나. 아빠 : 그럼... 오므라이스 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