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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62

[풍경] 농촌 가을 초입의 단상. 함께 감상하실래요?

[풍경] 농촌 가을 초입의 단상. 함께 감상하실래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서고 있어요~ 농익어 가는 농촌 풍경은 그야말로 풍성함과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농부들의 땀방울은 결실을 맺고, 한없는 과실로 되돌려 주겠죠? 도시인들이 찾는 농촌의 풍경은, 한없는 여유로움과 한적함입니다. 내면 깊은 곳에는 농부들의 땀방울도 있다는 사실... 잊으면 안 되겠죠? 익어가는 가을 초입의 풍경!! 그 단성을 엮어가는 사진을 한컷 한컷 찍었더랬죠~~ 저와 함께 같이 보실래요?? * 이 사진들은 갤럭시노트 10+ 로 직접 촬영했음을 밝힙니다.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하고 사진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삶에 지치고 바쁜 업무에 지칠 때, 가끔은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네요~~ 모두들 익어..

[찻집][리뷰] 경남 합천 삼가에 있는 "연꽃인연 찻집", 한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매력적인 찻집에 다녀왔어요~~

[찻집][리뷰] 경남 합천 삼가에 있는 "연꽃인연 찻집", 한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매력적인 찻집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방금 전에 인근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찻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연꽃인연 찻집 한참 시골이라서.... 별다른 곳이 없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런 곳이 다 있군요~~ 입구부터가 매력적입니다. (입구 사진을 못 찍어서 네이버 지도를 참조!) 허유산 합천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허유산이라... 지도 검색을 해보니... 안 나옵니다. 어디지?? 합천점이라고 했으니, 다른 지점도 있다는 이야기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경사로입니다. 입구에서 첫 번째로 보이는 초가집!! 오랜만에 초가집을 다 보는군요~~ 인상적입..

[음식] [리뷰]경남 합천 삼가 옛도로 중국집 "비룡요리왕" 방문 리뷰

[음식] [리뷰] 경남 합천 삼가 옛도로 중국집 "비룡요리왕" 방문 리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점차 하늘이 높아지고 있네요. 가을이 차츰차츰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 경남 합천을 다녀왔는데요~ 합천 삼가면에 있는 구(舊) 도로에 있는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래 마을을 관통하던 33번 국도가 있었는데, 외곽으로 확장 이전되면서 이 도로는 사용량이 많이 없는 도로가 되었습니다. 합천을 내려가면 꾸준히 들러 먹었던 중국집이라서 이번에도 찾아보았습니다. 하늘은 맑고 쾌청합니다. 인적이 드뭅니다. "비룡요리왕" 간판이 큼직하게 맞이합니다.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햇살이 많이 비추어서 주차장 한가운데는 차량이 없습니다. 주변 나무 그늘 아래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많습니다...

[도서]『감사의 힘』데보라 노빌, 이 책을 읽을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도서]『감사의 힘』데보라 노빌, 이 책을 읽을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정말 우연찮게 손에 잡게 된 책! 『감사의 힘』입니다. 이 책은 3시간 정도만에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이 쉽고 어렵지 않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왔다가 돌려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쫓기듯이 읽었던 책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입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책이 아름답고 좋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탁! 덮으면서, "아! 너무나 감사하고 싶어 진다"라고 느끼는... 그런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실천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는 기적과도 같은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 책의 작가 '데보라 노빌'은 "감사"라..

[여행]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휴게소 남자화장실 피규어 전시. 정성을 느낍니다.

[일상]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휴게소 남자화장실 피규어 전시. 정성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지방에 내려갔어요~ 노트북 컴퓨터도 없이 블로그를 하려니 만만치 않네요. 스마트폰으로만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지만 힘들군요~~^^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하행선에서 주유를 하기위해 잠시 멈췄고, 화장실을 들렀는데요~ 오~~ 화장실 입구에 피규어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네요. 화장실 입구에 이런생각을 했을까요? 잠시 둘러봅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급하게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하는군요~ 어쩜 이렇게 근사한 생각을 했을까요? 화장실 ..

[일상] 감사일기 - 행복. 세월은 흐르고..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전혀 기다려 주지 않죠~ 과거에 살 수도 없지만... 미련이 남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으니... 희망고문이죠. 현재에 충실하라 하지만... 눈깜짝사이 달려가버립니다. 딸아이는 점점 커가네요.. 반항하는 중2를 지나 이제 고등학생이지요. 어린시절.. 개구쟁이. 말괄량이 처럼 천방지축~~^^ 잡으러 뛰어 다녔었는데.. 나이가 들어 공부를 한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아 공부하기 싫어 죽겠네" 스마트폰 배경사진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주말에는 떡되어 잠만 잡니다.. "다른 얘들 다 그래~~" 원래 그렇다는데 할말도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기특할 때도 있죠. 세월이 흐르니 점잖아지기도 하는군요. 학교에서도 ..

[리뷰] 용산 보광동 맛집 "잠수교집", 한참을 기다려서 냉동삼겹살 직접 먹어보는 솔직후기

[리뷰] 용산 보광동 맛집 "잠수교집", 한참을 기다려서 냉동삼겹살 직접 먹어보는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약간씩 불어와서 어느덧 가을이 시작됨을 느끼고 있어요. 올해 여름은 정말 너무 무더웠어요. 에어컨의 소중함과 에어컨을 처음 발명한 사람에게 경의를 자연스레 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여름이었죠. 여름이 시작될 무렵! 용산 보광동에 있는 맛집 중의 맛집!! 잠수교집을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여기는 늘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야 좌석을 차지할 수 있는 그런 식당이죠! 과연 무엇을 팔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까요?? 대단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던 거죠~ 용산 보광동 잠수교집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도서]『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ㆍ박현찬, 가슴 따뜻한 마음을 비우는 경청의 자세

[도서]『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ㆍ박현찬, 가슴 따뜻한 마음을 비우는 경청의 자세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은 가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적이고 눈물이 납니다. 책 속에 숨어있는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경청 말 그대로 '경청'입니다. 잘 듣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왜 경청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책은 소설과도 같은 우화입니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흐르지만, 결국 눈물을 짜내도록 합니다. 마지막은 너무 슬프죠. 이청은 꽉 막힌 사람입니다. 아내와는 별거 중이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현이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모든 ..

[음식] 오징어볶음, 돼지불고기 집에서 소소하게 해먹기~~

[음식] 오징어볶음, 돼지불고기 집에서 소소하게 해먹기~~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며칠 전 오징어볶음과 돼지불고기를 집에서 해서 같이 먹었더랬죠~~ 늘... 먹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라서 행복합니다. 먼저 오징어볶음을 만듭니다. 오징어는 시장에서 냉동 오징어 한봉을 사 왔어요~~ 내용물이 얼어 있었지만, 녹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요~ 흐르는 물에 두었다가, 빡빡 씻어내고 소금을 조금 뿌려서 절였죠~~ 소금을 많이 넣으면 짜지기 때문에 약간만~~ 그리고 야채류를 손봅니다. 양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당근은 채 썰고... (이게 써는 게 많이 힘들더라고요~~) 파도 길쭉하게 썰고.. (파를 둥글게 말아서 한방에 썰었더니 모양이 영~~ ㅋ) 대파 중에서 일부는 얇게 썰었어요... ..

[도서]『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사람은 꾸준한 배움으로 창조를 경험해야 한다.

[도서]『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사람은 꾸준한 배움으로 창조를 경험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은하수입니다. 오늘 들고 나온 책은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입니다. 어제 뉴스 기사를 보니, 인공지능(AI)이 장편소설을 만들어서 출간했다고 하네요. 책 제목은 '지금부터의 서계'라고 하는데요. 이 기사를 보면서... 과연 인공지능(AI)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인간의 창조성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죠. 그래서 이 책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들어가는 글 이 책은 초판이 1982년에 출간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처음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요. 상당히 오래된 책이죠. 그럼에도 아직까지 읽히고, 구전으로 좋은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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